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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8기 정숙, 13기 영철 이대로 끝? “누나라고 부르면 정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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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26일 방송에는 ‘밤마실 데이트’로 한층 가까워진 ‘솔로민박’ 남녀 10인의 모습이 펼쳐졌다.

‘0표’ 이후 각성한 12기 영자는 5기 정수를 찾아가, 용기있게 ‘1:1 대화’를 신청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인생관,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확연한 차이를 느꼈다. 심지어 5기 정수는 12기 영자의 이름도 헷갈려 했다. 

대화를 마친 12기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이 달라서 궁금했는데 제 이름도 잘 모르는 걸 보고 마음이 정리됐다”고 착잡해 했다. 5기 정수 또한, “‘다음은 무슨 얘기하지?’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니 티키타카가 안 된다는 걸 느꼈다”고 에둘러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점심 때가 되자, 제작진은 “여자들이 팔짱을 껴서 선택하는 데이트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했다. 첫 타자로 나선 8기 정숙은 13기 영철이 아닌, 15기 영호에게 직진했다. 12기 영자는 앞서 “정리했다”고 밝혔던 5기 정수를 택했다. 이에 대해 12기 영자는 “절 염두에 두고 있진 않은 느낌이었지만, 선택해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15기 순자는 이변 없이 5기 정수의 팔짱을 꼈고, 18기 정숙 역시 5기 정수를 택했다. 5기 정수가 ‘3:1 데이트’ 주인공에 등극한 가운데, 19기 영자는 21기 영수의 팔짱을 꼈다. 그 결과, 13기 영철-18기 광수는 ‘0표’로 ‘고독정식’을 확정지었다. 8기 정숙의 변심을 확인한 13기 영철은 “제가 능동적이지 못했다”며 자책했고, 18기 광수는 “심리적 타격이 있는 건 아니다. 18기 때 ‘중꺾마’였다면 이제는 한번쯤은 꺾을 수 있는 마음, 여유를 생각하고 있다”고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팔짱 데이트’에서 8기 정숙은 15기 영호와 ‘삼겹살 맛집’을 갔다. 식사 중 8기 정숙은 “저한테 누나라고 하면 이성적 매력이 떨어지는데, 13기 영철이 절 ‘누나’라고 불렀다”라고 마음이 식은 이유를 털어놨다. 그런데, 동갑인 두 사람은 금세 말을 놓으며 친구가 됐고, 15기 영호는 “18기 정숙에게 직진하려 한다”는 속내까지 솔직히 밝혔다. 

데이트 후, 8기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여기서는 더 이상 뭐가 없겠구나”라며 씁쓸해했다. 15기 영호는 “8기 정숙님이 이제 막 머릿속에 들어왔다면, 18기 정숙님은 차츰차츰 쌓여서 정이 든 느낌”이라고 말했다. 

‘나솔사계’의 로맨스는 10월 3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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