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최근 최고의 기술 기업들은 제품과 서비스에 AI를 통합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AI 칩, 서비스 및 기계 학습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비자는 26일(현지시간) 피처스페이스를 미공개 금액으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비자는 “피처스페이스의 AI 기반 솔루션이 고객이 실시간으로 사기를 관리하고 결제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피처스페이스는 2008년에 설립된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회사로 사기 및 금융 범죄를 방지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개발하는 AI 중심 기업이다. 또한, 전 세계 6개 지점에서 400명 이상의 팀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으로는 HSBC, 낫웨스트, 월드페이와 같은 선도적인 결제 및 은행 회사들이 있다.
반면, 비자가 인수 가치를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스카이뉴스는 지난 달 소식통을 인용해 인수 가치가 7억 파운드(약 9억 3500만 달러)에 육박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비자의 주가는 0.96% 증가한 272.20달러에 마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