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첼시 팬들, 감독에게 MF출전시켜라 ‘공개 반발’…ATM-바르샤출신 24살 이적생 활약에 ‘투입’ 강권

마이데일리 조회수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펠릭스./게티이미지코리아

펠릭스는 원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이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로 완전히 이적한 주앙 펠릭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는 25일 열린 카라바오컵 32강전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안았다. EFL 리그 2 소속인 배로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었다. 은쿤쿠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네투가 한골, 상대방 자책골이 겹치면서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열린 경기를 지켜본 첼시 홈 팬들은 엔조 마레스카 감독에게 한명을 선수를 추천했다. 추천이 아니라 앞으로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출전시키라고 촉구했다.

이번 시즌 울버 햄턴과의 경기에 교체 출전한 펠릭스./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에 따르면 첼시 팬들은 카라바오 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첼시 선수들 중 한명을 주전 11명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한다. 이날 첼시는 1군 선수 대부분을 쉬게하고 2진급 선수들을 내세웠다.

첼시 팬들이 엔조 마레스카 감독에게 앞으로 경기에 투입할 것을 요구한 선수는 다름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주앙 펠릭스이다. 올 해 24살인 그는 이날 경기에서 골도 넣지 않았지만 홈 팬들은 그를 칭송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로 완전히 이적한 주앙 펠릭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앞서 첼시는 프리미어 리그 5라운드 경기인 웨스트 햄전에서 3-0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이날 배로전에서는 웨스트 햄전에서 선발로 출전한 선수는 모두 벤치에 앉혀 놓았다. 주앙 펠릭스는 배로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은쿤쿠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펠릭스가 세컨드 스트라이크 자리에서 게임을 이끌었다. 펠릭스는 은쿤쿠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는데 펠릭스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배로와의 경기를 지켜본 팬들은 이번 시즌 첫 선발로 출전한 펠릭스에게 앞으로 계속해서 출전시킬 것을 요구했다. 물론 펠릭스는 이번 시즌 4경기에 출전했다. 선발은 아니었는데 이제 선발로 펠릭스를 내세우라고 마레스카 감독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팬들은 앞으로 첼시가 강한 팀과 더 많은 경기를 펼쳐야 하는데 펠릭스를 더 많이 출전시켜서 시간을 벌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 팬은 소셜미디어에 “펠릭스를 선발로 내세워라. 자리를 뺏긴 선수가 누가되었든지 상관없다. 펠릭스는 절대 벤치에 있게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팬은 팀의 3번째 골로 기록된 자책골도 펠릭스가 만들어 냈다고 주장했다. 펠릭스가 프리킥을 찼는데 공교롭게도 공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오면서 골키퍼인 파르만의 등을 맞고 들어가면서 자책골로 기록됐다.

이 팬은 “펠릭스가 프리킥을 차는 순간 이미 결과가 나와 있었다”며 비록 자책골이었지만 워낙 좋은 슈팅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첼시 팬들은 “펠릭스는 특별한 선수이다. 그래서 펠릭스를 더 많이 선발 출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첫 골을 어시스트한 것에 대해서도 “이게 첼시의 B팀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라는 등 펠릭스를 칭찬했다.

한편 펠릭스는 지난 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영구 이적했다. 첼시는 4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이에 앞서 펠릭스는 지난 해 1월 임대로 첼시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다. 또한 지난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에서 뛰기도 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LPGA 투어 윤이나·유해란… 'K-치킨' 글로벌 ‘전도사’ 됐다
  • DB-정관장, 1대1 트레이드 단행…김종규는 정관장, 정효근은 DB로
  • '동산고-LAD 후배' 김혜성 향한 코리안몬스터의 응원 "위축될 필요 NO, 선수들과 빨리 친해져야 해" [MD인천공항]
  • '이강인 때문에 고전했다' 과르디올라, 맨시티 패인 꼭 집어 지목…PSG 상대 처참한 볼 점유율
  • LPBA 대회 이틀째, 김가영 등 강호들 출격 예고
  • '285억? 우리 돈 없어' 도르트문트, 텐 하흐 선임 무산...사유는 '높은 위약금'→감독도 '거절'

[스포츠] 공감 뉴스

  • '충격' 사사키, 日 비난에도 미국 진출한 이유 고백…"던질 수 없게 된다는 두려움 때문"
  • 조코비치, 세대 전쟁의 중심에서 신네르와 결승 대결 가능성
  • 쿠팡플레이, LIV 골프 아이언헤드 GC와 핵심 파트너십 체결
  • 마카체프 vs 토푸리아, UFC 통합타이틀전 열리나…토푸리아 도발 "마카체를 KO시킬 수 있다!"
  • '김민재의 실수가 처벌 받았다'…페예노르트 원정 충격패, 바이에른 뮌헨 최저 평점 혹평
  • ‘LPBA 20대 신예 기세 뜨겁다’ 옌니·전지우·장가연·전애린, PQ라운드 진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 “벤츠 왜 이러냐” 642억원 과징금에 탈탈 털리게 생겼다!
  • “포르쉐보다 이쁜데?” 디자인으로 독일차 압도하는 이 차
  • “넥쏘 후속작 대박 예감” 정부까지 나서서 도와준다, 이젠 수소차 필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北 장사정포 막는 수도권의 방패,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 본격화

    뉴스 

  • 2
    용산구,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명절음식 키트 제작

    여행맛집 

  • 3
    이 피로를 어쩌면 좋을까

    뉴스 

  • 4
    인스타 CEO가 직접 밝힌 피드 비율 변경 이유

    연예 

  • 5
    '서부지법 폭동' 형사처벌 100명 육박...44명 구속·58명 신병확보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LPGA 투어 윤이나·유해란… 'K-치킨' 글로벌 ‘전도사’ 됐다
  • DB-정관장, 1대1 트레이드 단행…김종규는 정관장, 정효근은 DB로
  • '동산고-LAD 후배' 김혜성 향한 코리안몬스터의 응원 "위축될 필요 NO, 선수들과 빨리 친해져야 해" [MD인천공항]
  • '이강인 때문에 고전했다' 과르디올라, 맨시티 패인 꼭 집어 지목…PSG 상대 처참한 볼 점유율
  • LPBA 대회 이틀째, 김가영 등 강호들 출격 예고
  • '285억? 우리 돈 없어' 도르트문트, 텐 하흐 선임 무산...사유는 '높은 위약금'→감독도 '거절'

지금 뜨는 뉴스

  • 1
    '김다예♥' 박수홍 "힘든 시기 지난 뒤 맞이한 결혼 2주년…재이는 선물"

    연예 

  • 2
    냄새 심하게 밴 김치통… 제발 '이것' 하나만 넣어보세요

    여행맛집 

  • 3
    '세계테마기행' 캄퐁치낭 편

    연예 

  • 4
    "기름 냄새만 맡아도 달린다"…리터당 17.5km 달리는 하이브리드 SUV

    뉴스 

  • 5
    짜파게티 끓일때 은근 갈리는 부분

    뿜 

[스포츠] 추천 뉴스

  • '충격' 사사키, 日 비난에도 미국 진출한 이유 고백…"던질 수 없게 된다는 두려움 때문"
  • 조코비치, 세대 전쟁의 중심에서 신네르와 결승 대결 가능성
  • 쿠팡플레이, LIV 골프 아이언헤드 GC와 핵심 파트너십 체결
  • 마카체프 vs 토푸리아, UFC 통합타이틀전 열리나…토푸리아 도발 "마카체를 KO시킬 수 있다!"
  • '김민재의 실수가 처벌 받았다'…페예노르트 원정 충격패, 바이에른 뮌헨 최저 평점 혹평
  • ‘LPBA 20대 신예 기세 뜨겁다’ 옌니·전지우·장가연·전애린, PQ라운드 진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 “벤츠 왜 이러냐” 642억원 과징금에 탈탈 털리게 생겼다!
  • “포르쉐보다 이쁜데?” 디자인으로 독일차 압도하는 이 차
  • “넥쏘 후속작 대박 예감” 정부까지 나서서 도와준다, 이젠 수소차 필수?

추천 뉴스

  • 1
    北 장사정포 막는 수도권의 방패,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 본격화

    뉴스 

  • 2
    용산구,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명절음식 키트 제작

    여행맛집 

  • 3
    이 피로를 어쩌면 좋을까

    뉴스 

  • 4
    인스타 CEO가 직접 밝힌 피드 비율 변경 이유

    연예 

  • 5
    '서부지법 폭동' 형사처벌 100명 육박...44명 구속·58명 신병확보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김다예♥' 박수홍 "힘든 시기 지난 뒤 맞이한 결혼 2주년…재이는 선물"

    연예 

  • 2
    냄새 심하게 밴 김치통… 제발 '이것' 하나만 넣어보세요

    여행맛집 

  • 3
    '세계테마기행' 캄퐁치낭 편

    연예 

  • 4
    "기름 냄새만 맡아도 달린다"…리터당 17.5km 달리는 하이브리드 SUV

    뉴스 

  • 5
    짜파게티 끓일때 은근 갈리는 부분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