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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는 주간 Full-Time MBA 프로그램에 1년 과정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균관대 SKK GSB는 2004년 한국 학생들이 최고의 비즈니스 교육을 받고 세계적 수준의 MBA 교육을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설립됐다. 단기간 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Financial Times) 글로벌 MBA 순위에서 한국 1위 및 세계 정상급 MBA로 선정되면서 설립 목표를 이뤄내고 있다.
SKK GSB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25년 신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주간 Full-Time MBA 프로그램에 1년 과정을 신설한다.
기존 Full-Time MBA는 1년 6개월간 총 45학점을 이수하는데, 신설되는 1년 과정 또한 45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SKK GSB는 첫 학기 비즈니스 기초를 다지는 집중적인 교육인 부트캠프를 신설하고 여름 학기를 추가로 운영해 학생들이 단기간에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 SKK GSB는 총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학생들은 입학 전에 1년과 1년 6개월 과정 중에 선택 가능하다.
1년 과정 학생들은 SKK GSB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후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켈리스쿨의 온라인 MS(Master of Science)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에릭 쉬 SKK GSB 원장은 “Full-Time MBA 학생들은 신설되는 ‘1년 과정’을 통해 휴직이나 경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기업도 1년 만에 임직원의 글로벌 MBA 교육이 가능해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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