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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 떨어졌다…뮌헨, ‘핵심 MF’와 비밀리에 재계약 회담→연봉 ‘200억 이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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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말 무시알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핵심 미드필더’ 자말 무시알라와 비밀 재계약 회담을 가졌다.

독일 언론 ‘빌트 플러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뮌헨의 슈퍼스타 무시알라는 계약 연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이다. 첫 번째 재계약 회담이 얼렸다. 뮌헨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벌과 크리스토프 프로운트는 무시알라와 에이전트를 초대했고, 비밀리에 대화를 나누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무시알라는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드리블과 연계 플레이에 능하며 슈팅 능력과 득점력까지 갖추고 있는 선수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난 무시알라는 사우스햄튼 유스팀을 거쳐 첼시 유스팀에 합류했다. 첼시에서 8년 동안 성장한 무시알라는 2019년 여름 뮌헨 17세 이하(U-17) 팀에 합류하며 독일로 돌아왔다.

무시알라는 2019-20시즌 도중 1군에 합류했다. 뮌헨이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무시알라는 2020-21시즌 뮌헨 역대 최연소 분데스리가 득점 기록을 세웠고 2026년까지 프로계약을 맺었다.

자말 무시알라/게티이미지코리아

2021-22시즌부터 뮌헨의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다. 무시알라는 40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22-23시즌에는 16골 13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뮌헨 올해의 선수상을 손에 넣었다.

지난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무시알라는 분데스리가에서만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초반에도 무시알라는 4경기 3골 1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뮌헨은 계약 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은 무시알라와 재계약을 추진했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맨체스터 시티가 무시알라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무시알라의 영입을 맨시티 보드진에 요청했고, 케빈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뮌헨은 급하게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막스 에벌 뮌헨 스포츠 디렉터도 “무시알라는 앞으로 뮌헨의 얼굴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뮌헨은 무시알라를 한 레스토랑을 초대해 비밀 회담을 가졌다.

자말 무시알라/게티이미지코리아

빌트 플러스는 “무시알라와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무시알라는 콤파니와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레스토랑에서 무시알라가 뮌헨의 얼굴이 되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시알라의 연봉은 약 900만 유로(약 133억원)로 연봉 하위권에 속하고 있다. 이는 계약 연장과 함께 변경될 것”이라며 “무시알라의 재계약 이후 두 자릿수 연봉이 200억을 넘을 것인지가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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