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파랑길(2016년), 남해 남파랑길(2020년), 서해 서해랑길(2022년)에 이어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이 2024.09.23 개통되면서 대장정의 끝을 알렸다.
카카오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계부처,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한 국내 최장 4,500Km의 트레일 코스인 코리아둘레길을 10.1(화)~11.30(토)까지 도전자가 원하는 기간에 맞춰 일정 구간을 걷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카카오는 지난 9월 1일까지 챌린지에 참여할 도전자를 모집했으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련층의 도전자 45인을 최종 선발했다.
휴무일에 틈틈이 걷기를 희망하는 구급대원, 아들을 군대에 보낸 50대 주부, 히말라야를 등반한 여행가 등 각기 다른 사연과 이력을 가지고 모였다.
카카오는 오는 26일부터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공식 페이지 내 ‘도전 현황’을 통해 도전자들의 닉네임과 나이, 완주 목표를 담은 프로필과 코스 완주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응원하기 버튼과 댓글을 통해 도전자들의 완주를 응원할 수 있다.
또한, ‘나에게 맞는 코리아둘레길 찾기; 이벤트도 함께 오픈하여 참가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어디서든 코리아둘레길을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한다. 새로운 놀이문화로 떠오른 취향 테스트를 활용해 코리아둘레길의 대표 45개 코스중 하나를 추천받는 이벤트다.
준비된 문항에 응답을 마친 이용자들은 추천 코스와 지역 상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코스의 풍경이 담긴 카드를 카카오톡 지갑의 디지털카드로 발급받아 소장할 수 있다.
코리아둘레길의 자세한 코스와 내용(난이도, 위치, 교통)을 살펴보고 싶다면 ‘두루누미 코리아둘레길’ 공식 홈페이지나 ‘두루누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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