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2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해야 하는 이유”라며 다이어트 비포&애프터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러면서 최준희는 “난 할머니 될 때까지 관리 할 거야”라며 “어… 같은 사람 맞아요…”라고 털어놨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까지 증가했으나 치료와 식단, 꾸준한 운동 등으로 44kg 넘게 감량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진자 너무 멋있다 인간승리”, “하 변신 모습 보다가 손에 들고 있던 쵸코파아를 버려봅니다”, “부럽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며 외삼촌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다.
최준희는 지난달 27일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4기가 되어야만 의료보험과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하다고.
또한 원인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 치료 당시 스테로이드 고용량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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