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샘김X스텔라장이 불렀다…’대도시의 사랑법’ OST 오늘(24일) 선공개

마이데일리 조회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대도시의 사랑법’ OST 음원이 선공개된다.

싱어송라이터 샘김과 스텔라장이 참여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언희 감독) OST 음원이 24일 오후 6시 선공개된다. 이어 ‘대도시의 사랑법’ 개봉일에 맞춰 오는 10월 1일 OST 컴필레이션이 발매된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고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먼저 24일에는 샘김과 스텔라장이 각각 참여한 가창곡 ‘Playing Pretend(플레잉 프리텐드)’, ‘La Danse De La Joie’가 선공개된다. 이후 다음달 1일에는 선공개곡을 비롯한 송트랙 여섯 곡이 함께 수록된 OST 앨범이 발매된다. ‘D.P.’, ‘사냥의 시간’ 등 다수의 드라마 음악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프라이머리가 음악감독으로 함께해 영화적 재미를 배가했다.

샘김의 ‘Playing Pretend’는 음악감독 프라이머리와 샘김이 공동 작업한 곡으로, 청춘의 고저를 잘 겪어낸 재희와 흥수가 30대를 맞이하는 엔딩 장면에 삽입되어 깊은 감정적 여운을 남긴다. 특별하고도 보편적인 청춘들의 삶과 성장에 관한 곡으로 두 인물의 감정적 공감대를 밝고 편안한 미디엄 템포의 리드미컬한 분위기로 풀어냈다. 샘김의 섬세하고 세련된 보이스는 작품과 뛰어난 조화를 이루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남기며, 두 주인공의 서툴지만 뜨거웠던 20대의 모든 것을 떠올리게 한다.

스텔라장의 ‘La Danse De La Joie’는 3박자 왈츠풍의 사랑스러운 샹송 장르의 곡으로, 극 중 재희가 첫사랑에 설레는 장면에 삽입됐다. 또 대학교 축제 속 사랑에 빠진 재희와 흥수의 모습을 그린 곡으로, 풋풋한 무드를 자아낸다. 달콤한 음색으로 재기 발랄한 매력을 전하는 스텔라장이 순수하고 자유로웠던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두 아티스트의 가창곡 외에도 Die Boy의 ‘Old love’, ‘Back to you’, ‘What Love Looks Like’, Jihae Kimm의 ‘Friends’, Meego의 ‘Sigh’, 구름의 ‘Prologue’ 등 송트랙이 극의 서사와 감정을 한층 풍부하게 완성한다. 영화 속 시간의 흐름에 따른 디스코, 알앤비, 인디 록 등 다채로운 장르의 변주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해당 음원이 포함된 OST 컴필레이션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개봉일인 내달 1일 발매된다.

특히 청춘의 활기를 담아낸 영화인 만큼 트렌디한 사운드 트랙들이 도시의 세련된 분위기와 주인공들의 내면을 반영하며 극의 몰입감을 100%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샘김과 스텔라장이 각각 가창에 참여한 ‘La Danse De La Joie’, ‘Playing Pretend’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다.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SLL, 팩토리컴퍼니, 안테나, 슈비]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말기 암인 줄도 모르고” … 허참의 생전 마지막 부탁을 들어줬던 스타
  • 류승룡·진선규, '극한직업' 영광 '아마존 활명수'로 이을까
  • 뉴진스 운명의 날 D-1, 예상 시나리오 '셋'…타협? 수납? 혹은 파국? [MD이슈]
  • [ET현장] 사랑 먹고 자란 NCT WISH…"더 큰 사랑으로 보답"
  • [아투★현장] NCT WISH, 신곡 '스테디'로 청량+네오 '정점' 찍는다
  • 부국제에서 먼저 만나는 칸·베니스 국제영화제 화제작

[연예] 공감 뉴스

  • 정유미 "'우씨왕후'? 노출 통해 연기 변신 보여주려고 한 것 아냐…큰 도전이었다"[화보]
  • “아끼는 후배지만…” 이찬원 소식에 배 아팠다는 장민호
  • 더보이즈 세 번째 월드투어 성료..."더비 많이 사랑하고 좋아해"
  • 크러쉬→SF9 휘영 추가...'더 크라이 그라운드' 최종 라인업
  • “이 분위기 뭐야” .. 박주호와 홍명보의 묘한 기류, 정몽규는 ‘멍?’
  • 최강희, '영화가 좋다' 새 MC 발탁…예능 첫 고정 출연 [공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다양한 아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림 맛집 BEST4
  • 얼큰하게 끓인 국물 한 모금에 반하는, 육개장 맛집 BEST5
  • 한 번 맛보면 저절로 반하게 되는 맛, 돼지불백 맛집 BEST5
  • 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 나들이 가기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강동원의 ‘전,란’이 온다…주목해야 할 3가지
  • 김고은부터 김태리·김선아까지…쇼트커트에 빠진 여배우들
  • ‘행복의 나라’, 홍콩아시안영화제 초청 이유 보니
  • 지창욱이 여기서 왜 나와? 가수 이적과 특급 만남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N), 美 내 신규 지점 확장

    뉴스 

  • 2
    '미쳤다! 오타니' 도루 성공률 93.4%! 32회 연속 성공까지…남은 6G, 실패 없이 한 개씩만 성공한다면? 역사가 다가온다

    스포츠 

  • 3
    K뷰티·푸드 다음은 ‘K건기식’… 올해 수출 역대 최대 전망

    뉴스 

  • 4
    ‘맨시티서 벌써 100골’ 엘링 홀란의 무시무시한 페이스

    스포츠 

  • 5
    대륙 돌풍 막아낼까?… 中 전기차 수입액 1조원 넘어

    차·테크 

[연예] 인기 뉴스

  • “말기 암인 줄도 모르고” … 허참의 생전 마지막 부탁을 들어줬던 스타
  • 류승룡·진선규, '극한직업' 영광 '아마존 활명수'로 이을까
  • 뉴진스 운명의 날 D-1, 예상 시나리오 '셋'…타협? 수납? 혹은 파국? [MD이슈]
  • [ET현장] 사랑 먹고 자란 NCT WISH…"더 큰 사랑으로 보답"
  • [아투★현장] NCT WISH, 신곡 '스테디'로 청량+네오 '정점' 찍는다
  • 부국제에서 먼저 만나는 칸·베니스 국제영화제 화제작

지금 뜨는 뉴스

  • 1
    “레전드 축구 선수 온다”…넥슨, 10월 ‘아이콘 매치’ 개최

    차·테크 

  • 2
    무기체계서 말하는 ‘명중률’ vs ‘유효 vs 최대사거리’ 어떤 의미 일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3
    “이정후 평균 이상의 스피드, 도루 많지 않았지만…” SF가 1513억원 외야수의 정상 복귀를 기대하는 이유

    스포츠 

  • 4
    '김건희 여사 체코 언론 보도' '野 체코 수주 비난'에 대통령실 불쾌감

    뉴스 

  • 5
    댐·제련소·매립지…갈등 ‘시한폭탄’ 된 환경부 [미리보는 국정감사]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정유미 "'우씨왕후'? 노출 통해 연기 변신 보여주려고 한 것 아냐…큰 도전이었다"[화보]
  • “아끼는 후배지만…” 이찬원 소식에 배 아팠다는 장민호
  • 더보이즈 세 번째 월드투어 성료..."더비 많이 사랑하고 좋아해"
  • 크러쉬→SF9 휘영 추가...'더 크라이 그라운드' 최종 라인업
  • “이 분위기 뭐야” .. 박주호와 홍명보의 묘한 기류, 정몽규는 ‘멍?’
  • 최강희, '영화가 좋다' 새 MC 발탁…예능 첫 고정 출연 [공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다양한 아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림 맛집 BEST4
  • 얼큰하게 끓인 국물 한 모금에 반하는, 육개장 맛집 BEST5
  • 한 번 맛보면 저절로 반하게 되는 맛, 돼지불백 맛집 BEST5
  • 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 나들이 가기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강동원의 ‘전,란’이 온다…주목해야 할 3가지
  • 김고은부터 김태리·김선아까지…쇼트커트에 빠진 여배우들
  • ‘행복의 나라’, 홍콩아시안영화제 초청 이유 보니
  • 지창욱이 여기서 왜 나와? 가수 이적과 특급 만남

추천 뉴스

  • 1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N), 美 내 신규 지점 확장

    뉴스 

  • 2
    '미쳤다! 오타니' 도루 성공률 93.4%! 32회 연속 성공까지…남은 6G, 실패 없이 한 개씩만 성공한다면? 역사가 다가온다

    스포츠 

  • 3
    K뷰티·푸드 다음은 ‘K건기식’… 올해 수출 역대 최대 전망

    뉴스 

  • 4
    ‘맨시티서 벌써 100골’ 엘링 홀란의 무시무시한 페이스

    스포츠 

  • 5
    대륙 돌풍 막아낼까?… 中 전기차 수입액 1조원 넘어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레전드 축구 선수 온다”…넥슨, 10월 ‘아이콘 매치’ 개최

    차·테크 

  • 2
    무기체계서 말하는 ‘명중률’ vs ‘유효 vs 최대사거리’ 어떤 의미 일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3
    “이정후 평균 이상의 스피드, 도루 많지 않았지만…” SF가 1513억원 외야수의 정상 복귀를 기대하는 이유

    스포츠 

  • 4
    '김건희 여사 체코 언론 보도' '野 체코 수주 비난'에 대통령실 불쾌감

    뉴스 

  • 5
    댐·제련소·매립지…갈등 ‘시한폭탄’ 된 환경부 [미리보는 국정감사]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