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 전국 시청률 1위
가수 임영웅 출연으로 시청자들 사로잡아
본격적인 임영웅의 활약은 2화부터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지난 20일 방영된 ‘삼시세끼 라이트’는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수도권 시청률은 11.8%로 더욱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20~40대 타깃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5.2%, 최고 6.4%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시리즈 10주년 특별 기획판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
이번 ‘삼시세끼 라이트’는 ‘삼시세끼’ 시리즈의 1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특별판으로,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강원도 평창에서 농촌 생활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한 두 사람은 첫 회부터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승원은 능숙하게 여름철 대표 음식인 얼갈이 열무김치와 깍두기를 만들며 주방을 장악했고, 유해진은 불 피우기와 함께 각종 작업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밥 친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단 5분 출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수 임영웅
특히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임영웅의 깜짝 출연 소식이 큰 주목을 받았다. 첫 방송 말미에 수박과 화분을 들고 등장한 임영웅은 이른바 ‘임영웅 효과’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임영웅의 본격적인 활약은 2회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그의 출연이 프로그램의 흥행을 더욱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청난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
한편,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특유의 편안하고 유쾌한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잔잔한 일상과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화는 ‘삼시세끼’의 오랜 인기 요인으로, 이번 시즌 역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은 ‘삼시세끼’의 오랜 팬들과 임영웅 팬들 모두를 만족시키며, 첫 회부터 성공적인 출발을 기록했다.
‘삼시세끼 라이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되며,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임영웅의 특별한 농촌 이야기가 앞으로도 큰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