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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영광군수 재선거 최대 격전지인 영광을 찾았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영광읍 옥당로 134번지에서 전남 영광 현장최고위원회의 및 영광·곡성 정책협약식을 열고 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엔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최고위원, 중앙당 당직자, 신정훈 행안위원장, 주철현 도당위원장, 이개호 의원,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 언론인, 영광군민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 당 대표와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후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곡선군수 후보가 압도적인 선거승리를 다짐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명 대표는 “민생을 잘 살리는 지방정부가 한번도 정치적 결정을 하지 못했다”면서 “영광·곡성에서 승리를 거둬 완전히 다른 지방자치시대의 모범을 이 기회에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남은 미래재생에너지의 보고(寶庫)이다”며 “기본소득제를 실시해 지역화폐로 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보여주겠다”면서 “당과 국회차원에서 해법을 찾아 영광·곡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리강령 서약식과 5대 패키지 정책협약식을 통해 청렴한 선거를 다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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