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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인기 심상치 않아…’피지컬:100′ 넘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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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넷플릭스가 최근 공개한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초기 흥행 성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전에 큰 인기를 끈 ‘피지컬: 100’의 뒤를 잇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의 새로운 성공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는 첫 공개된 이래 국내에서 사흘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순위에서도 20일 기준으로 세계 10위 안에 드는 등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주간 단위로만 공식 순위를 발표하고 있어, 첫 번째 주간 순위 결과는 이달 말경 공개될 예정으로 이미 국내 OTT 시장에서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흑백요리사’는 최고의 요리사 타이틀을 걸고 실력파 셰프 및 요리 유튜버 등 100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참가자들 각각 소개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점차 경연의 긴장감을 높여간다.

처음 등장하는 80명은 일명 ‘흑수저’ 셰프로 소개되며, 이들 중 심사과정을 거쳐 선별된 20명만이 다음 단계인 ‘백수저’ 셰프들과 대결할 기회를 얻게 된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본 프로그램은 약 1천 평 규모의 대형 세트장과 전문적인 요리 장비들로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경래, 최현석, 오세득 등 유명 셰프들과 함께 외국에서 활동하는 에드워드 리와 같은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인물들까지 출연해 경연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두 명의 심사위원 백종원 대표와 안성재 셰프는 각각 다른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요리를 평가하며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의견 차이와 신경전도 본 방송의 볼거리 중 하나다.

두 심사위원의 의견 충돌 시 승자 결정을 위한 토론도 펼쳐져 긴장감과 함께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왓챠피디아 같은 평점 사이트에서조차 높은 점수를 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는 ‘흑백요리사’는 “보기 아까울 정도로 재미있다”라는 평가와 함께 “넷플릭스 자본력은 바로 이렇게 사용해야 한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 속에 요즘 드물게 볼 수 있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서 환영 받고 있다.

앞서 대성공한 ‘피지컬l:100’ 시리즈와 유사한 대규모 서바이설 예능 때문에 ‘피지컬:100’ 요리판으로도 비유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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