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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주민규의 ‘5G 연속 침묵’…김판곤 감독도 “스스로 극복을 해야 한다” [MD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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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한국프로축구연멩

[마이데일리 = 인천 최병진 기자] 김판곤 울산 HD 감독이 주민규를 향해 조언을 남겼다.

울산은 2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554가 된 울산은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면서 2위 김천 상무(승점 53)와의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울산은 전체적으로 경기를 장악했으나 마무리의 세밀함이 떨어졌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인천의 밀집 수비에 자주 막히는 모습이었다. 후반 막판에는 김기희의 헤더와 주민규의 슈팅 등 찬스가 있었으나 결국 득점을 실패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기량을 떠나서 최하위 팀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야 했는데 부상 변수도 있었다. 후반전은 득점 빼고 다 좋았다. 경기를 지배하면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부분을 했다. 득점 확률을 높여야 하는데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김지현을 주민규보다 먼저 투입한 것에 대해서는 “전술적 판단이다. 선수 성향을 보고 투입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판곤 울산 HD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정우영은 이날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35분에 부상을 당하면서 이청용과 교체됐다. 김 감독은 “발목에 충격이 있으면서 정강이 쪽에 힘이 안 들어간다고 했다. 보호를 위해 교체를 했고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또한 “사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계속해서 충돌하는 상황이 나왔다. 인천도 간절함이 있었다. 쉽지 않았는데 잘 견뎠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주민규는 이날도 득점에 실패했다. 더욱이 후반 막판에는 아라비제의 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으나 슈팅이 골문을 넘어갔다. 김 감독은 “빨리 이겨냈으면 좋겠다. 리그에서 압박을 많이 받는 것 같은데 스스로 극복을 해야 한다”고 조언을 남겼다.

주민규/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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