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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김민재, 정우영 활약…홍명보호에게 희망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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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홍명보 감독의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브렌트퍼드와의 경기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역전승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전반 28분 브레넌 존슨의 역전골과 후반 40분 제임스 매디슨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손흥민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홍 감독의 첫 승을 안긴 바 있다. 손흥민의 날카로운 공격력은 홍명보호의 경기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일관된 활약을 보이며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고 있다. 김민재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불안정한 모습에서 벗어나 올 시즌 초반에 안정감을 되찾았고, 21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는 무결점 수비로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브레멘의 공격진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상대팀의 슈팅을 차단하는 등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했다.

홍명보 감독은 다음 달 10일 요르단과의 월드컵 예선 원정 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김민재의 최근 세계 정상급 수비력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결장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 경기에 대한 각오가 남다를 것이다.

미드필더진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인범은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후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으며 인상적인 데뷔를 치렀고 이재성은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

이강인도 파리 생제르맹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21일 스타드 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83분을 소화하며 팀의 전술에 기여했다. 그는 전반 21분에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리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우영은 우니온 베를린에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대표팀 복귀의 신호탄을 쏘았다. 정우영은 2021년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한 이후 A매치 22경기에서 4골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득점으로 홍명보 감독의 눈에 띄게 되었다.

사진 = AP, EPA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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