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교토는 가라” 일본 현지인이 극찬한 가을 여행지의 비밀

여행플러스 조회수  


니세코 가을 전경 / 사진=어도비스톡
니세코 가을 전경 / 사진=어도비스톡

가을 단풍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가 부상하고 있다.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 숨겨진 단풍 명소로 알려진 니세코는 교토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리조트 ‘무와 니세코(MUWA NISEKO)’는 니세코 매력을 극대화한 ‘가을 웰니스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내달 초, 니세코는 가장 화려한 옷을 입는다. 요테이산과 안누푸리 산으로 둘러싸인 니세코 일대가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맑고 화창한 날씨와 낮은 습도는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신센누마와 카가미누마 같은 고원 지대 늪지는 가을 절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수면에 비치는 단풍나무 그림자와 맑은 물에 비치는 하늘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여행자 마음을 사로잡는다.

무와 니세코는 요테이산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그랜드 히라후에 위치한다. 무와 니세코에 머물면 객실에서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7층에 위치한 야외 인피니티 온천에서는 붉게 물든 요테이산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42도 미네랄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요테이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유기농 차 한 잔을 마시면, 여름 내 쌓인 스트레스가 순식간에 녹는다.

객실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킹스위트 객실 / 사진=무와니세코
객실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킹스위트 객실 / 사진=무와니세코

프라이빗한 경험을 원하면 킹 스위트 객실을 추천한다. 통창 옆 욕조에서 가을 풍경을 감상하거나, 노천온천이 딸린 객실에서 은밀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골프 마니아라면 주목! 가을 니세코는 골프의 낙원이다. 맑은 공기와 쾌적한 기온, 단풍 물든 산을 배경으로 라운딩의 진수를 만끽하자. 국내 골프장 티타임을 예약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라면, 니세코에선 여유로운 골프가 일상이다.

골프가 식상하다면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추천한다. 단풍 하이킹부터 시리베츠 강 카누, 낚시까지 다이내믹한 액티비티가 기다린다. 현지 와이너리와 위스키 양조장 투어로 미각도 만족시킬 수 있다.

미쉐린 스타 셰프가 이끄는 ‘히토 바이 타쿠보’ / 사진=무와니세코
미쉐린 스타 셰프가 이끄는 ‘히토 바이 타쿠보’ / 사진=무와니세코

미식가들에겐 가을 니세코가 천국이다. 무와 니세코에선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경험이 가능하다. ‘히토 바이 타쿠보’에서 7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 셰프의 요리를, ‘스키야키 히야마’에서 10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의 전통 스키야키를 맛볼 수 있다.

위스키 애호가라면 근교 양조장 투어가 필수다. 닛카 위스키 요이치 양조장에서 일본 위스키의 정수를, 핫카이산 증류소에서 독특한 진을 경험해보자.

무와 니세코는 최근 미쉐린 키(MICHELIN Key) 원키를 획득했다. 특별한 체류 경험을 제공하는 숙박시설에 주어지는 평가로, 리조트의 혁신적 웰니스 접근을 인정한 결과다.

권효정 여행+ 기자

여행플러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여행맛집] 랭킹 뉴스

  • ‘2024 성수동 핫플’ 성수역 인근 성수동 놀거리 4곳 추천
  • “블랙핑크 아트 디렉터와 만났다” 日 오사카 신상 호텔 정체
  • 크리스마스시즌, 하와이에서 놓쳐서는 안될 쇼핑 명소 3
  • 중남미 33개국 관광객 유치 시동...멕시코 지사가 '선봉 기지'
  • 스카이스캐너x여행에미치다, 첫 해외여행자 위한 체크포인트 등 꿀팁 전달
  •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 400만명 돌파!...한달 남은 2024, 겨울왕국 국가정원서 특별한 추억을

[여행맛집] 공감 뉴스

  •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시민과 함께한 ‘Bon Voyage’ 음악 여행… 성황리 마무리
  • 공연예술과 문학으로 한국과 캐나다를 잇다
  • 금속공예 서도식 작품전 ‘딥라이트’, 스페이스21에서 12~30일 개최
  • ‘벌써 22주년’ 파르나스호텔 자선 캠페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정체
  • 완주 아원고택, 순창 쉴랜드...겨울엔 전북으로 치유여행!
  • 겨울엔 울진여행!....뜨끈한 온천 즐기고 대게 맛에 반하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수소차 안 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 “외국인 버스 기사 안 된다” 고용노동부, 서울시 건의 단박에 거절했다
  • “친구 깔고 가버린 운전자” 사람 죽었는데도 그냥 간 이유!
  • “10살 연하 남편과 달달 일상” 공효진, 마이바흐로 뽐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월 30만 원 벌던 그녀, 남편에게 새 차까지 선물했다

    연예 

  • 2
    [모플시승] 쉐보레 콜로라도 Z71, 픽업트럭의 영역 확장

    차·테크 

  • 3
    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 3곳과 전동화 공동 연구 '100억원 투자'

    차·테크 

  • 4
    강남구 ‘현대힐스테이트2단지’ 18평, 2.42억원 오른 16.32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뉴스 

  • 5
    경쾌하게 달리는 일상을 위한 소형 SUV - 토요타 라이즈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차·테크 

[여행맛집] 인기 뉴스

  • ‘2024 성수동 핫플’ 성수역 인근 성수동 놀거리 4곳 추천
  • “블랙핑크 아트 디렉터와 만났다” 日 오사카 신상 호텔 정체
  • 크리스마스시즌, 하와이에서 놓쳐서는 안될 쇼핑 명소 3
  • 중남미 33개국 관광객 유치 시동...멕시코 지사가 '선봉 기지'
  • 스카이스캐너x여행에미치다, 첫 해외여행자 위한 체크포인트 등 꿀팁 전달
  •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 400만명 돌파!...한달 남은 2024, 겨울왕국 국가정원서 특별한 추억을

지금 뜨는 뉴스

  • 1
    ‘라스’ 구혜선 “돈 주고 카이스트 입학?" 억측에 반응은

    연예 

  • 2
    ‘이병헌♥’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 특급 외조 자랑”

    연예 

  • 3
    상승세 탄 아모링의 맨유, '라이벌' 아스날 원정 결과는?...내일 새벽 격돌

    스포츠 

  • 4
    '밤샘' 시민들 피곤한 출근길… "여전히 걱정" "내란죄 해당" 여진 지속

    뉴스 

  • 5
    “아, 나는 쉴 때가 아니다…내 것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 영웅들 28세 캡틴의 차분한 ‘자기 객관화’

    스포츠 

[여행맛집] 추천 뉴스

  •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시민과 함께한 ‘Bon Voyage’ 음악 여행… 성황리 마무리
  • 공연예술과 문학으로 한국과 캐나다를 잇다
  • 금속공예 서도식 작품전 ‘딥라이트’, 스페이스21에서 12~30일 개최
  • ‘벌써 22주년’ 파르나스호텔 자선 캠페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정체
  • 완주 아원고택, 순창 쉴랜드...겨울엔 전북으로 치유여행!
  • 겨울엔 울진여행!....뜨끈한 온천 즐기고 대게 맛에 반하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수소차 안 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 “외국인 버스 기사 안 된다” 고용노동부, 서울시 건의 단박에 거절했다
  • “친구 깔고 가버린 운전자” 사람 죽었는데도 그냥 간 이유!
  • “10살 연하 남편과 달달 일상” 공효진, 마이바흐로 뽐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추천 뉴스

  • 1
    월 30만 원 벌던 그녀, 남편에게 새 차까지 선물했다

    연예 

  • 2
    [모플시승] 쉐보레 콜로라도 Z71, 픽업트럭의 영역 확장

    차·테크 

  • 3
    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 3곳과 전동화 공동 연구 '100억원 투자'

    차·테크 

  • 4
    강남구 ‘현대힐스테이트2단지’ 18평, 2.42억원 오른 16.32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뉴스 

  • 5
    경쾌하게 달리는 일상을 위한 소형 SUV - 토요타 라이즈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라스’ 구혜선 “돈 주고 카이스트 입학?" 억측에 반응은

    연예 

  • 2
    ‘이병헌♥’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 특급 외조 자랑”

    연예 

  • 3
    상승세 탄 아모링의 맨유, '라이벌' 아스날 원정 결과는?...내일 새벽 격돌

    스포츠 

  • 4
    '밤샘' 시민들 피곤한 출근길… "여전히 걱정" "내란죄 해당" 여진 지속

    뉴스 

  • 5
    “아, 나는 쉴 때가 아니다…내 것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 영웅들 28세 캡틴의 차분한 ‘자기 객관화’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