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팬텀싱어3’ 우승자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웅장한 교향곡 같은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가 내달 26~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라포엠에 맞게 재해석한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67인조 이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아름다운 라포엠의 목소리로 선보이며 어디서도 보지 못한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을 위해 내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 Ville Hiltula와의 스폐셜 스테이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과천시향 상임지휘자 안두현의 지휘까지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라포엠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보여준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잘 어우러지는 ‘O Fortuna‘ 부터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라포엠 한국 가곡 ‘미별: 아름다운 이별‘, ‘낙엽‘ 등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명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지난 ‘심포니’ 공연에서는 보지 못했던 반도네온 연주자와 함께하는 ‘La Cumparsita’, ‘Por Una Cabeza’ 등의 정열적인 탱고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멤버들의 개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포엠은 이번 공연에서 시그니처 공연 ‘라포엠 심포니’ 에 걸맞는 클래식을 중심으로 한 폭넓은 음악적 구성을 통해 그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초월한 라포엠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스톰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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