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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갔네? 132억원 뜯겼다” 44만명, 교차로 신고 당했다

다키포스트 조회수  

방향 전환 시 방향지시등 필수
미점등 시 범칙금 부과 대상
미점등에 따른 사고 위험 높아

좌회전/우회전 전용차로
깜빡이 미점등, 범칙금 대상

방향지시등 미점등 사례 - 출처 : 다키프레스
방향지시등 미점등 사례 – 출처 : 다키프레스

교차로나 삼거리 등에 있는 좌회전 전용 차선에서 방향지시등(일명 깜빡이)를 켜지 않고 좌회전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 정도는 당연히 알겠지.”라는 생각으로 운전에 임한다. 하지만 교통법규 위반에 해당돼 범칙금 부과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주행하거나 차로를 변경하면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안전운전의 필수 요소로 간주된다.

방향지시등 미점등 사례 - 출처 : 다키프레스
방향지시등 미점등 사례 – 출처 : 다키프레스

관련 법(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좌회전/우회전/유턴 등 방향 전환이 필요한 상황엔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사용해야 한다. 위반으로 적발 되면 승용차 기준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솜방망이 패널티로 보이지만, 왼쪽 방향지시등 레버를 움직이지 않은 책임으로 보면 결코 가볍진 않다.

전체 30%는 대충대충, 미점등
44만명 신고 당했다

방향지시등 미점등 사례 - 출처 : 다키프레스
방향지시등 미점등 사례 – 출처 : 다키프레스

과거, 국토부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는 운전자가 약 30%에 달하며, 관련신고 건수는 증가세다.

2020년 기준, 무려 44만 여건의 방향지시등 미점등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체 신고 건수의 20%에 해당할 정도다. 세수 확보 규모로 보면 132억원 규모다.

방향지시등 미점등 사례 - 출처 : 다키프레스
방향지시등 미점등 사례 – 출처 : 다키프레스

일부 운전자들은 좌회전/우회전 등 진출 방향이 분명한 차선에서는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뒤따라오는 차량들은 이 때문에 당황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방향지시등 조명을 보고 앞 차의 진행 경로를 예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미점등 차량이 불리한 상황에 놓이기 쉽다는 점 참고했으면 한다.

다키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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