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신형 그랜저가 출시한지
어느덧 5개월 지난 지금 여전히 신형 그랜저는 품질에
대한 문제점들이 연이어 발견되고 있어 실제 신형
그랜저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물론 신형 그랜저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까지 불안감과
불만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운전자와 동승자 더 나아가 보행자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전방충돌 방지 기능은 차량 전방에
장애물이 인식되면 경보음과 함께 차량이 긴급
제동을 하게 되지만 하지만 신형 그랜저는 정상적인
주행 중에 해당 긴급제동이 작동해 도로위의
시한폭탄으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리콜을
실시했으며, 신형 그랜저 출시된 이후부터 올해
4월 12일까지 생산된 신형 그랜저를 대상으로
무상수리를 진행하며 대상 차량 대수는 무려
36,582대로 현재 도로위를 달리고 있는
신형 그랜저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헐적으로 작동하는 긴급제동 오작동 리콜은
신형 그랜저에서 선보인 무선 업데이트로는
해결이 불가능해 신형 그랜저를 이끌고 근처
현대자동차 직영 하이테크 센터나 블루핸즈를
방문해야 하는데 번거로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긴급제동 오작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차량에 적용되어 있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제어기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전방레이더 업그레이드 : 약 20분
운전자보조주행 업그레이드 : 약 25분
전방레이더 및 운전자보조주행 업그레이드: 약30분
한편, 긴급제동 오작동 문제는 올해 초 부터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점차 이슈화되기 시작
되었고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가 더 많아져
안전에 대한 불안과 불만은 커져 갔습니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인해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기능 주행 중 오르막 경사로에서 앞 차량의 정차로
인해 차량이 멈출 경우 후방 밀림 현상이 발생되어
사고가 날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이 진행됩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14,316대로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의 설정 오류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해당 문제점은 단순히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인한 발생된 문제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차 출시가 된지 5개월이 지난 신형 그랜저이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결함들이 발견되고 있어 한동안
품질 이슈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하루빨리 문제점을 개선하고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 답게 그 면모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지난해 말 출시한 신형 그랜저는 출시 전 사전계약
10만대에 이를 정도로 기대감이 큰 신차중에
하나였을 정도로 주목받은 신차였습니다.
하지만 출시 이후 진행된 신형 그랜저 무상수리는
시동성 문제(시동꺼짐), 엔진 경고등 점등 가능성,
LED 드라이버 모듈 생산 문제,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생산 문제, 도어핸들 터치 센서 작동 불량, 배터리
제어 시스템 오류, 파워트렁크 / 파워테일게이트
작동 불량, 메모리 시트 스위치 누락, LED 구동
모듈 오류, 변속단 변경 에러,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능 설계 미흡 등 총 11건의 무상수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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