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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가 올해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상명대에 따르면 상명대는 지난 13일 오후 6시까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 총 1904명 모집에 2만683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캠퍼스별 경쟁률을 보면 서울캠퍼스는 948명 모집에 1만7642명이 지원해 18.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0.45대 1의 경쟁률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천안캠퍼스는 956명 모집에 9196명이 지원해 9.62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8.84대 1의 경쟁률보다 소폭 상승했다. 천안·안산권 주요 9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서울캠퍼스는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17.59대 1 △실기·실적(실기전형) 23.26대 1 △학생부교과(기회균등전형) 15.97대 1 △논술(논술전형) 71.61대 1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7.68대 1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14.46대 1 △실기·실적(실기전형) 13.03대 1 △학생부교과(기회균등전형) 7.76대 1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7.47대 1이다.
이번 수시모집 주요 전형별로 경쟁률이 높은 모집 단위는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에서 서울캠퍼스는 애니메이션전공이 53.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생명공학전공 36.4대 1 △게임전공 31.4대 1 △의류학전공 26.67대 1 △스포츠건강관리전공 25대 1로 뒤를 이었다.
또 천안캠퍼스에서는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이 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디자인학부 22.7대 1 △문화예술경영전공 21.17대 1 △소프트웨어학과 20.4대 1 △스포츠융합자유전공학부 19.88대 1 순이었다.
이번에 신설된 서울캠퍼스 논술전형에서는 자유전공(이공계열)이 9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컴퓨터과학전공 97대 1 △자유전공(IT계열) 95.6대 1 △생명공학전공 94.67대 1 △전기공학전공 92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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