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들을 대표하는 새로운 목소리가 탄생했다. 대한민국청년협의회가 지난 9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 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대 및 임명은 150여개 청년관련 단체들이 참여한 창립 준비위원들의 내부 논의 끝에 협의회 준비위원장 역할을 맡아온 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임명장은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직접 수여했다.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출범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국도형 초대 회장은 청년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업 지원, 주거 안정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도형 회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협의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청년협의회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결집시키고,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단체로, 앞으로도 청년들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기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청년협의회는 국내외 150여개 이상의 청년 관련 단체들이 현장에서의 청년 관련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청년연합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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