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편성을 선보인다.
JTBC가 올 추석 연휴에도 알찬 편성으로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최종회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대표 예능 추석 특집과 특선 영화 ‘드림’, ‘타겟’까지 준비돼 있다.
먼저,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의 추석 특집 방송이 기다리고 있다. 9월 1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 추석 특집에는 손태진, 에녹, 전유진, 김다현으로 꾸려진 트로트 4인방이 출연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노래 잔치를 펼친다.
9월 16일 저녁 8시 20분 방송으로 평소보다 30분 빨리 만날 수 있는 ‘톡파원 25시’는 추석 특집으로 ‘열정 만수르’ 조혜련과 함께 베이징, 애틀란타, 프라하로 떠난다. 이어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최강야구 추석 스페셜’은 지난 7월 야구팬들에게 가슴 울리는 감동을 선사한 ‘롯데 자이언츠戰’ 스페셜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추석 맞춤형 프로그램들의 스페셜 방송도 예정돼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9월 17일 오후 2시 50분부터 ‘명절 뒷담화 스페셜’을 3회 연속 방송하며 시청자들의 공감 수치를 한껏 끌어올린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국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9월 17일 저녁 7시 30분 ‘졸음운전’, ‘음주운전’, ‘어린이 교통안전’ 등을 모은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베스트 박스’를, 9월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명절 끝 안전귀가 스페셜’을 방송한다.
더불어 한 가족에게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로맨스 ‘가족X멜로’ 11회와 최종회가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지난주 변무진(지진희)은 사기, 방화범 의혹을 벗었고 X-아내 금애연(김지수)과 키스를 나누며 가족 재결합의 가능성을 높인 상황. 이번 주 방송에서 무진이 가족에게 돌아온 목표를 이루고 해피 가족 멜로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감동과 스릴을 선사할 특선 영화 2편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9월 17일 밤 9시 20분 ‘믿고 보는 배우’ 신혜선의 미스터리 스릴러 ‘타겟’이 방송된다. 다음날 9월 18일 저녁 7시 30분에는 박서준과 아이유 그리고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드림’이 추석 안방극장을 달굴 전망이다.
한편, 9월 15일 방송 예정이었던 ‘뭉쳐야 찬다3’는 휴방된다. 보도프로그램 ‘오대영 라이브’와 ‘사건 반장’, ‘아침&’ 역시 연휴 기간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방송을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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