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0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주황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황정음은 식사 중 장난을 치는 개구쟁이 둘째 아들을 말리느라 진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음 씨 애들이랑 같이 있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 “애들이 보물이에요♥ 행복만 하셔요”,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지난 2020년에는 둘째 아들을 임신해 이혼 위기를 극복했지만 결국 올해 초 3년 만에 다시 파경,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후 황정음은 농구선수 김종규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2주 만에 초고속으로 결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달 5일 “황정음 배우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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