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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공작소 한상우 대표, ‘콘크리트공작소’만의 가치로 최고 품질의 건축물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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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의 영역인 설계와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가의 의도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최고의 품질을 갖춘 건축물을 짓는 영역인 시공을 모두 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그 이유는 명료하다. 이는 고도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지니지 않으면 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콘크리트공작소(대표 한상우)가 주목받는 이유다. 콘크리트공작소는 건축주와 건축가 그리고 시공사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건축물을 설계하고 짓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창립 이후 10년간 지켜내려 애쓴 ‘콘크리트공작소’만의 가치를 향후 10년에도 꾸준히 유지해 아직 부정적인 인식으로 비춰지는 건설이라는 영역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꿔나가겠다는 콘크리트공작소 한상우 대표를 인터뷰했다.

㈜콘크리트공작소 한상우 대표
㈜콘크리트공작소 한상우 대표

콘크리트공작소는 ‘건축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설립되었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콘크리트공작소는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을 완성하는 것을 ‘공사’라고 생각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완성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디자인의 원안에 최대한 살려 건축물을 완성해나가며 지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상 : 논현동 이너스페이스 (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대상)  하  : 논현동 베아토16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수상) _  콘크리트공작소  사진 윤준환 작가
상 : 논현동 이너스페이스 (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대상)  하  : 논현동 베아토16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수상) _  콘크리트공작소  사진 윤준환 작가

그 결과 예전보다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콘크리트공작소는 ‘새건축사협의회’와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건축명장’에 2017년부터 7년 연속 수상하며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건설사로 그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으며, 시스템창호 회사도 함께 경영하며 양질의 건축물 시공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24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기관) 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을 확정 지으며 뛰어난 기업경쟁력을 공인받고 있다.

인터러뱅_ 콘크리트공작소   사진  윤준환 작가
인터러뱅_ 콘크리트공작소   사진  윤준환 작가

‘하이엔드 건축물’ 시공에 특화된 노하우와 기술력 갖춰

“코로나 이후 사회는 전에 없던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건설 분야도 예외는 아니죠.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는 크게 올랐으며,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에 건축주들은 더 이상 예전처럼 건물을 짓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중소규모 건설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콘크리트공작소는 건축가가 설계한 ‘하이엔드 건축물’ 시공에 특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과거에 반해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택 위주의 시공을 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근린생활시설, 병원, 사옥 등 조금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대수선이나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젝트 시공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상: 청라동 단독주택.  좌측 하단 : 기장 메르데쿠르. 우측 하단 : 진관동 단독주택 _  콘크리트공작소   사진  윤준환 작가
상: 청라동 단독주택.  좌측 하단 : 기장 메르데쿠르. 우측 하단 : 진관동 단독주택 _  콘크리트공작소   사진  윤준환 작가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콘크리트공작소가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끝없는 노력과 지치지 않는 열정을 지니고 모든 멤버가 좋은 건축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멋진 도면도 현장에서 온전하게 구축되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법이다. 이를 위해 콘크리트공작소는 대표를 포함한 조직원 모두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시공에 관한 고민을 하고 있다.

헤이리느림보출판사.송도주택 _ 콘크리트공작소 사진 윤준환 작가
헤이리느림보출판사.송도주택 _ 콘크리트공작소 사진 윤준환 작가

그리하여 콘크리트공작소는 소규모 단독주택 위주로 시공하던 시기를 지나 현재는 수백억 원대의 병원 시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서 더 나아가 곧 해외 진출도 앞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상우 대표는 “콘크리트공작소는 일본에서의 단독주택 단지 시공도 계획 중인데 대형 건설사가 아닌 소규모 건설사가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공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콘크리트공작소가 그간 축적한 시공 노하우를 해외에서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아르코스모. 논현동 이너스페이스(상)  ZWCAD사옥. 명지 후레시상사(하)_ 콘트리트공작소  사진 윤준환  작가
아르코스모. 논현동 이너스페이스(상)  ZWCAD사옥. 명지 후레시상사(하)_ 콘트리트공작소  사진 윤준환  작가

건축의 기본으로 돌아가자!

콘크리트공작소는 지금도 더욱 향상된 기술개발과 스스로 혁신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콘크리트공작소 한상우 대표는 전문가로서 세월의 흐름과 함께 쌓아온 경험과 합리적인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설계와 시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더욱 겸손한 자세로 깊은 신뢰와 사랑받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구리갈매(상) 진관동 주택(하)_  콘크리트공작소 사진 윤준환 작가
구리갈매(상) 진관동 주택(하)_  콘크리트공작소 사진 윤준환 작가

“회사가 점점 성장하고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콘크리트공작소가 추구하는 목표는 언제나 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가의 의도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최고 품질을 갖춘 건축물을 짓는 것이며, 장인정신을 가지고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최상의 완성도와 디테일을 갖춘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콘크리트공작소는 ‘건축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회사 설립 초기의 중요하게 생각한 가치를 변치 않고 지키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최고의 기술과 품질의 시공으로 먼 미래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빼어난 작품을 계속해서 짓겠다는 콘크리트공작소 한상우 대표. 앞으로도 콘크리트공작소가 기본에 충실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트렌드를 선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건축 문화 발전을 이끌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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