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규필, 결혼 후 일상과 신혼 소감 공유
배우 고규필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후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고규필은 “사실 결혼 전 후가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며 아내 에이민이 집안일 등을 잘 도맡아 하고 있어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내가 변화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그가 가정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음을 시사한다.
고규필과 가수 에이민은 9년간의 열애 끝에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고규필은 과거 연애 사실이 알려진 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다”며 그간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결혼식에서 에이민은 청순한 분위기의 비즈 장식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고규필은 세련된 턱시도를 매치하여 두 사람의 우아한 모습이 돋보였다.
결혼식의 특별한 하객들
배우 고규필의 결혼식에는 배우 김남길이 사회를 보고, 가수 조현아가 축가를 맡아 특별한 분위기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길과 고규필은 ‘열혈사제’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깊은 우정을 쌓아왔다. 이들의 결혼식은 두 사람의 지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규필은 1993년 아역 배우로 데뷔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범죄도시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이민은 2018년 데뷔 후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곡 ‘블루’를 발매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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