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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세하 ‘학폭’ 의혹…”급탕실 싸움 강요” vs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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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배우 안세하(38, 본명 안재욱)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안세하 측 소속사가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안세하가 지난해 10월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이먼트는 10일 “안세하가 학폭 가해자라는 건 사실무근”이라며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안세하의 학폭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안재욱(안세하)과 저는 경남 창원 남산중학교 3회 졸업생이다. 안재욱의 학교폭력과 악질 행태를 고발하고자 글을 작성한다”며 “당시 안재욱은 동급생에 비해 덩치가 아주 큰 ‘일진짱’이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배우 안세하의 중학교 시절 학폭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은 게시글 캡처. [사진=보배드림]

이어 “3학년 때 안세하가 급탕실로 데리고 가 깨진 유리조각으로 배를 쑤시며 위협하고 다른 한놈과 원치 않는 싸움을 강요했다”며 “결국 안세하와 일진들의 구경거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결국 학주(학생주임) 선생님 등이 이 사실을 알고 안세하 등을 혼낸 뒤 돌려보냈다. 이후 안세하는 저에게 졸업 때까지 시비를 걸었다”며 “이제는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안세하가 창원 구단(NC다이노스)에서 시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만 있을 수 없었다. 안세하는 빨리 은퇴하고 새 삶을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해당 게시글에 안세하의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올려 인증했다.

누리꾼들은 “거짓이라면 안세하가 해명해야 하고 사실이면 사과해야 한다”, “추가적인 진상 확인이 필요하다”, “아직은 중립”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세하는 2011년 연극 ‘뉴보잉보잉’으로 데뷔해 영화 ‘꾼’, ‘허스토리’,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보이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1월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 아내와 출연해 번아웃 증후군을 고백하기도 했다.

아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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