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선수와 일론머스크. ⓒtvN/Gettyimages Korea](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9/CP-2022-0041/image-686783a5-b39c-4fc1-b778-de9bc4175e15.png)
경기만 했을 뿐인데, 타고난 스타성으로 화제가 된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사격 김예지 선수가 일론 머스크가 자신을 샤라웃 한 것에 대해 ‘비범한 반응’을 보였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 사격수 김예지 선수가 출연했다.
![뭐... 별.... 딱히? ⓒtv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9/CP-2022-0041/image-af25d473-1db1-4e77-8d26-bc8f0df8d6be.png)
이날 유재석은 일론 머스크가 김예지 선수를 향해 ‘멋지다’는 댓글을 직접 올린 것을 언급하며 “머스크 형이 극찬했는데, 요즘 인기 실감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예지 선수는 “실감을 못 하다가 사람들이 알아봐 주면 그때 실감한다. 평소에는 그냥 훈련만 하니까”라고 답했다.
![이 사람, 비범하다! ⓒtv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9/CP-2022-0041/image-a28ea350-6deb-42b8-a458-d39819ae1833.png)
조세호가 “일론 머스크의 댓글을 보고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김예지 선수는 “그냥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생각보다 더 뜨뜻미지근한(?) 그의 반응에 살짝 놀란 유재석이 “일론 머스크를 원래 알고 계셨냐? 어떻게 알고 계셨냐?”고 궁금해했고, 김예지 선수는 “그냥 돈 많은 아저씨”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머스크 형 들었어요? 뭐 이쪽에선 그래요”라고 농담을 던지며 “일론 머스크 형이 샤라웃을 하면서 더 화제가 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예지 선수는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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