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억 신사동 건물주가 된 차태현의 놀라운 이웃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 4일 부동산업계는 차태현이 가로수길 인근 신사동 대지면적 192.6㎡(58.26평), 연면적 393.36㎡(118.99평) 규모의 다가구 주택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평당(3.3㎡) 매입가는 1억 2701만 원.
차태현은 본인이 아닌 아내 최석은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차앤최엔터테인먼트) 명의로 해당 건물을 구입했다. 건물 매입가격 74억원에서 대출 추정액 47억8000만원을 뺀 뒤, 취득세·법무비·중개비 등 부대비용 5.8%를 더하면, 차태현이 건물을 손에 넣는 데 들어간 현금은 30억5000만원으로 예측된다.
해당 건물 근방은 특히 압구정역 10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 좋은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차태현 외 슈퍼주니어 이특, 세븐틴 도경, 싸이 등 다른 유명인들도 인근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차태현은 배우, 가수, P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예능인이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데뷔해 이후 각종 예능 및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난 첫사랑 최석은과 13년 간 열애 끝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서규식 에디터 / kyusic.se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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