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이 5.0 버전 업데이트에 힘입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차트 역주행에 나섰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원신’은 지난 8월 28일 5.0 업데이트 당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6위에 머물렀으나 사흘 만인 8월 31일 18위로 톱20내 입성한 데 이어 9월 2일에는 9위를 기록, 톱10내 이름을 올렸다. 현재(3일 15시 기준) 매출 순위 8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0년 9월 출시돼 만 4년의 서비스를 채워가고 있는 가운데 5번째 대형 업데이트인 만큼 이용자 관심을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호요버스가 서비스 중인 어드벤처RPG ‘원신’ 5.0 버전은 ‘영광의 꽃과 태양의 길’로 여섯 번째 주요 국가 ‘나타’가 개방됐으며 상호작용에 치중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3종이 포함됐다.
유저는 오랜 세월 인간과 용이 공존해 온 ‘나타’에서 빙의를 통해 산룡, 숲룡, 어룡 등 용으로 변신할 수 있고, 메아리 아이, 나무살이, 샘물 무리 등 세 부족을 방문해 각 부족에 맞는 생존 방식과 탁월한 능력을 갖춘 카치나, 키니치, 말라니 등 용사들과 만나게 된다.
한편, 앞서 업데이트를 기념해 진행된 메가MGC커피와의 오프라인 협업 이벤트도 호응을 얻으면서 음료 및 굿즈의 누적 판매량은 약 80만 개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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