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명세자
세자는 이마가 볼록 나온 귀상에다 용의 눈동자를 하고 있어 그 전체적인 모습이 아주 빼어나고 아름다웠다 – 순조실록
조광조
어느 날 세수하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외모를 보며 ‘이게 어찌 남자의 얼굴이란 말인가, 너무 수려하게 생겨 좌절하였다 ‘ – 어우야담
헌종
외모가 잘생겼고 명량하며 큰 목소리가 마치 금석에서 나오는 것 같다 – 헌종실록
문종
사신이 세자 대우하기를 ” 이 나라는 산수가 빼어나더나니 이런 아름다운 인물이 나는군요 ” 하였다 – 세종실록
얼굴이 아름답고 수염이 매우 길어 그 모습이 범상하지 않았다 – 연려실기술
김춘추
김춘추는 용모가 아름답고 담소를 잘하였다 – 일본서기
왕은 용모가 영특하고 늠름하여 어려서부터 세상을 다스릴 뜻이 있었다 – 삼국사기
당나라 황제가 그의 풍채를 보고 칭찬하였다 – 삼국유사
홍국영
저 잘생긴 얼굴로 내 아들(정조)을 홀린 것이 분명하다 – 혜경궁 홍씨 한중록
이항복
풍채가 엄중하고 도량이 활달했으며, 널찍한 이마와 우뚝한 코에 뺨은 두툼하고 살결은 희었으며, 긴 수염은 이리저리 휘날렸다 – 신흠
류성룡
금옥처럼 아름다운 선비 – 선조실록
연산군
연산의 얼굴을 쳐다보니 낯빛은 희고 수염은 적으며, 백옥같은 피부에 키가 크고 눈에는 붉은 기운이 있었다 – 죽창한화
정약용
정약전의 준결한 풍채가 정약용의 아름다운 자태보다 낫다 – 정조실록
짤의 정해인은 정약용의 6대손이다
정조
세손은 타고난 용모가 매우 탁월하니 이는 국가의 무궁한 복 – 영조실록
무령왕
눈매가 그림 같이 아름답고, 인자하고 너그러워 민심이 따랐다 – 삼국사기
문무왕
아버지 김춘추를 닮아 유난히 외모가 뛰아나고 머리가 총명하여 지략이 많은 사람이었다 – 삼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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