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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 한양대학교 ERICA·경희대학교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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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부문 수상자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경진대회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지난 8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에서 한양대학교 ERICA 박민성·이선형 씨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임의현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학술경진대회는 기존 대학생으로 한정됐던 참가 대상을 대학원생(석사 부문)까지 확대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태권도계에 대한 시각과 생각, 깊이 등에 대해 태권도계가 함께 고민하고 수용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학술대회 결과 대학생부에서는 한양대학교 ERICA 박민성·이선형 씨의 ‘MZ 세대 성인 태권도 참여자 유입을 위한 정책적 마케팅 제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원생부 최우수상은 경희대학교 대학원 임의현 씨의 ‘도파밍 마케팅을 활용한 태권도원 스포츠 관광 활성화’가 받았다. ‘도파밍’은 도파민(Dopamine)과 파밍(Farming)의 합성어로 즐거움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행동 양식을 말하는 신조어다.

대학생부 최우수상은 성인 대상 운영 중인 태권도장의 전체적인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여 20대에서 40대 사이 성인 태권도 활성화 및 수련생 확대를 위한 성인 태권도장 컨설팅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해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대학원생부 최우수상은 변화하는 관광 문화 트렌드에 맞추어 ‘도파밍 마케팅’을 활용한 스포츠 관광지로서 태권도원의 정체성 확립과 장기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제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학술대회를 뜻깊게 생각하며 신선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신진 연구자들이 태권도 관련 연구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술 연구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학술대회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성호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했다. 국기원(이사장 전갑길, 원장 이동섭),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공동주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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