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MZ들 따라 찍어보는 #셀프웨딩 사진. 신혼부부인척 해보려고 하지만 옆에 있는 카바나 팀과 온도가 다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리 뿌러지겠어 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지소연은 이어 “그게 이전엔 서운한 포인트였는데 이제 서로 더 잘 아는 베프가 된 느낌. 편안한 느낌이 더 좋아진 거 같다. 매일 설레면 심장 아프다고 위안해본다. 그래도 여전히 나에게 최고인 내 남편”이라고 송재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현재 결혼 7주년 기념 발리 여행 중이다. 해당 게시물에서 지소연과 송재희는 신혼여행을 온 듯 신혼부부같이 내내 금실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출산 1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리즈 시절로 완벽히 복귀한 지소연의 수영복 몸매와 운동으로 다져진 송재희의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남선녀”, “정말~너무 너무 예쁜 부부~”, “이쁘다요!! 너무 행복한부부~ 잘 놀다와유”, “항상 응원합니다~!!”, “신혼 같으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100일간의 열에 끝에 결혼했다. 지소연은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임신, 지난해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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