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2024 상반기 왕중왕전’ 2부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2부 경연에 앞서 축하 무대를 준비했다.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만 8회 출연, 무려 6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무패 신화의 주인공인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포레스텔라는 빌리 조엘의 ‘Piano Man (피아노 맨)’을 선곡해 자신들만의 색깔로 새롭게 선보였다.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내뿜는 포레스텔라의 위엄에 박수가 쏟아졌고, 각 멤버들의 개성이 어우러지는 완벽한 공연이 펼쳐졌다.
세 멤버는 각기 다른 콘셉트로 무대에 올랐다. 쇼맨 배두훈, 록스타 강형호, 중세 예술가 조민규까지 세 멤버들은 각자의 장르를 소화한 뒤 화합의 장을 연출하며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음악적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완벽한 무대 연출로 감동을 자아냈다.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퀄리티 높은 무대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의 품격을 한층 더 빛냈다.
무대 후 조민규는 “눈물이 나려고 한다. 여기 계신 관객 여러분들과 함께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축하 무대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북받쳐 오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입대한 멤버 고우림을 언급하며 “너무 보고 싶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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