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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전사, 공군 CCT, 미 2전투항공여단 등이 참가한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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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특수전사령부,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 실시
-‘24 UFS/TIGER 일환, 한미연합·합동전력 활용 고도의 전투기술 숙달
-韓 특전사 예하부대·공군 공정통제사(CCT), 美 2전투항공여단 등 참가
○육군특수전사령부는 24일부터 5일간, ‘24 UFS/TIGER의 일환으로, 예하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공군 공정통제사(CCT) 및 美 2전투항공여단 등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특수전학교 훈련장에서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정예 특전대원들의 공세적 특수타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연합·합동전력을 활용한 특수정찰, 전투사격, 핵심시설 타격 등 고도의 전투기술을 숙달하고,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완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특히,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우발상황 부여 및 대항군 운용을 통해 실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훈련 간 美 UH-60·CH-47 등 대규모 항공전력과 공군 공정통제사들과의 연합·합동작전으로 훈련 성과를 높였으며, 주둔지 내 미측 전술지휘소 운용과 한미 조종사 계획 보고로 실시간 양국군 협력 체계 및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했다.
○부대는 훈련에 앞서 수집된 각종 정보를 바탕으로 세부 작전계획을 수립했으며, 목표지역 확보 및 핵심시설 타격 등 다양한 전술과제를 숙달하였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 훈련에 참가한 특전대원들은 막강한 화력지원과 전력화된 첨단 장비들을 활용해 목표지역까지의 통로를 개척하고 장애물을 신속히 극복했다. 부여된 여러 가지 우발상황 속에서도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작전수행으로 핵심시설을 타격하고 대항군을 일거에 격멸했다.
○이후 항공기로 작전지역을 이탈함으로써 한미 연합·합동작전팀은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훈련을 지휘한 대대장(중령)은 “임무가 주어진다면 언제, 어디든지 작전에 투입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고강도 훈련을 지속하며 적을 압도하는 능력·태세·의지를 바탕으로 즉·강·끝 응징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선임담당관(상사)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우리의 의지와 임무 수행능력이 어디까지 향상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며, “유사시 명령이 하달되면 언제, 어디서든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현장을 찾은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은 “특전사는 유사시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적진에 투입되어 전략적 임무를 은밀하게 완수할 수 있는 최정예 전천후 부대”라며, “작전이 곧 훈련, 훈련이 곧 작전이라는 신념으로 고도의 전문화된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적에게는 공포를, 국민에게는 신뢰를, 스스로에게는 자부심을 줄 수 있는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가 될 것”을 당부했다.
○특전사는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교육훈련에 적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최정예 특전대원을 육성하기 위한 고도의 전투기술 숙달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끝」

BEMIL 군사세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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