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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카 브랜드 중 하나인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서 열리는 ‘더 퀘일(The Quail)’에서 특별한 팬텀(Phantom)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팬텀의 특별 사양은 ‘팬텀 스킨틸라(Phantom Scintilla)’로 명명되었으며 더욱 화려하면서도 청아한 외형, 그리고 정교하게 다듬어진 공간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팬텀 스킨틸라의 외형에는 안달루시안 화이트(Andalusian White) 색상과 트라키안 블루(Thracian Blue)의 생삭의 투톤 구조를 적용, 더욱 우아하고 청아한 이미지를 한껏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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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차체 전체를 거친 흰색과 푸른색의 핀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더욱 세련되고 유요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또 환희의 여신은 ‘세라믹’으로 제작, 특별한 매력을 한껏 과시한다.
팬텀 스킨틸라의 매력은 화려한 외형에 그치지 않고 실내 공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년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모된 팬텀 스킨틸라의 실내 공간은 ‘동적인 감각’을 구현함에 집중했다.
실제 도어 패널 및 시트 등에 정교하게 다듬어진 스티칭은 고급스러운 감성은 물론이고 ‘역동적인 감성’을 함께 자아내 팬텀 스킨틸라만의 특별함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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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대시보드 패널에는 7개의 알루미늄 소재를 리본처럼 엮고, 세라믹 패널 등을 얹은 ‘셀레스티얼 펄스’를 적용, 일반적인 팬텀과의 확실한 ‘가치 차이’를 드러내는 모습이다.
롤스로이스는 팬텀 스킨틸라를 북미 시장에 단 10대만 한정 판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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