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부부를 잇는다”
제주도 카페에서 30배 수입 올리는 배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돋보이는 배우 김민재는 영화 ‘베테랑’, ‘국제시장’, ‘범죄도시3, 4’에 출연하며 도합 ‘4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몇 년 동안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하던 그는 오랜만에 공백기를 가지며 지난 26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제주도 단독주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의 집은 장인어른이 선물해 주신 것으로, 이전에 “장인어른이 빚내서 집을 지어 주셨다. 처가댁 땅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림 같은 집 옆에 널찍한 카페를 만든 그는 모두가 쉬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네 사랑방 같은 카페를 만들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카페는 그에게 생각지 못했던 수익까지 가져다주었다. 방송 후 손님이 늘었다는 김민재는 공백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30배 뛰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많은 손님들로 인해 재료는 물론 의자, 테이블, 컵이 부족할 정도라고. 그는 카페 수입을 기존에 사비로 운영하던 예술 학교의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중엔 작품은 취미로 하실 수도”, “동상이몽 보고 팬 되었어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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