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환승연애3’에 출연한 서동진, 송다혜 커플이 5천일을 자축했다.
25일 송다혜는 개인 SNS에 “I love you 5000. 오천일♥”이라는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다혜와 서동진은 연애 5천일을 기념해 꽃다발을 들고 사진을 남겼다. 블랙 앤 화이트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근 재회한 두 사람의 5천일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해요”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길” “둘 다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다” “5천일… 진짜 가늠도 안 가는 숫자네요” “럽스타그램 아주 보기 좋아” “동진 씨는 다혜 씨랑 같이 있으면 더 잘생겨 보여요” “왜 내 심장이 뛰는 건데”라며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과거 연습생 시절 만나 13년 연애를 이어온 서동진과 송다혜는 결별 후 ‘환승연애3’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내 최종선택에서 엇갈린 결과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으나, 지난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당시 서동진은 “너무 오래 걸렸지만 아쉬운 만큼 더 사랑하겠다”고 했다. 송다혜는 “저희는 지금 잘 만나고 있다”며 “결혼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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