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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찾아가는 건강 플러스+ 교육’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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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직원들의 안전과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플러스+’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철강업 특성상 연중무휴로 가동돼야 하는 만큼 생산 라인 유지를 위해 교대근무 체제를 운영 중이다.

포항제철소 산업보건센터 전담 간호사가 스테인리스 3제강공장을 방문해 혈당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이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산업보건센터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22년 11월부터 현장으로 찾아가는 ‘건강 플러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포항제철소 내 모든 공장 및 섹션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담 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건강관리 예방 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

교육 주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교대근무자 건강관리 △근골격계 질환 등 총 5개로 구성돼 있다.

각 세션은 사전 신청을 통해 30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약 50분간 전문가 교육 및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교대근무자를 위한 수면 장애 및 건강 관리 교육도 포함돼 있어, 불규칙한 생활 패턴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회의실에서 건강 관리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현장에서 혈압과 혈당을 체크한 후, 전담 간호사분이 건강 관리 상담 및 조언을 해주셨다”며 “상담을 통해 얻은 건강 지식이 실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유해성 산업보건센터장은 “올해도 찾아가는 건강 플러스+ 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개별 맞춤형 상담과 함께 건강관리 지식 전달을 통해 건강 인식을 개선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국내외 발생동향 및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전 직원 대상으로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및 발생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사내 감염병 대응체계에 따라 직원 건강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아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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