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 정규 2집 ‘그래도 우리는’의 발매로 락 밴드계에 또 하나의 반향을 일으킨 밴드 너드커넥션이 단독 공연 ‘’And yet, We still’ 서울’로 용산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입성을 알리며, 대형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그들만의 다채로움을 기대하게 한다.
14트랙에 달하는 정규 앨범 ‘그래도 우리는’에서 보여준 너드커넥션 특유의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 아날로그적 작업 방식을 고수한 밴드 사운드의 조화는 이미 대한민국 밴드 붐을 이끌고 있는 그들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대변하고 있다. 이번 단독 공연 ‘’And yet, We still’ 서울’은 ‘좋은 밤 좋은 꿈’, ‘그대만 있다면’으로 그려지는 너드커넥션만의 발라드 곡들은 물론이고, ‘I Robbed a Bank’, ‘Hollywood movie star’와 같이 밴드의 강렬함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로큰롤 곡들까지 들어볼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특히, 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관객의 시청각적, 감성적 경험을 중시해온 너드커넥션의 단독 공연인 만큼 관객에게 선사할 색다른 경험이 기대된다. 실시간 인공지능, 생성형 인공지능, 홀로그램 등 신기술을 융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연출되는 이색적인 무대는 그들의 대표곡은 물론 새 앨범 수록곡들에 녹여져, 라이브의 묘미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너드커넥션은 새 앨범 ‘그래도 우리는’ 수록곡들의 콘텐츠를 속속 공개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에 강렬히 꽂히며 음원 강자, 티켓 파워 1순위 밴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그들의 단독 공연 ‘’And yet, We still’ 서울’은 9월 27일에서 29일까지 용산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펼쳐지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유어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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