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격투기 단체 ‘ONE 챔피언십’에서 활약하는 격투가, 추성훈(49세)이 17일 자신의 SNS에 놀라운 육체미를 공개하며 팬들로부터 “이 사람은 나이를 먹지 않는 건가?”라는 놀라움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추성훈은 인스타그램에서, 근력 훈련 후 완성된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다. 그의 어깨와 가슴 근육은 크게 부풀어 올라 있으며, 복근은 거북이 등껍질처럼 아름답다. 7월 29일 생일을 맞아 49세가 된 아키야마는 이 아름다운 근육질 몸매는 매일 매일의 훈련의 결과물일 것이다.
최근 추성훈은 넷플릭스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피지컬: 100’ 시즌 1에 출연하여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게시물에는 “Training done. I’m waiting for an offer for physical 100 season 3(훈련은 끝났습니다. 피지컬 100 시즌 3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도 담겨 있으며, 그의 육체라면 그 제안도 곧 올 것이라고 기대된다.
댓글란에는 “이 사람은 나이를 먹지 않는 건가?”, “믿을 수 없는 육체”, “우리도 당신이 시즌 3에 등장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각같다” 등의 놀라움의 목소리가 전 세계 팬들로부터 쏟아졌다.
배우와 모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추성훈은 격투기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에는 ONE 일본 대회에 긴급 참전하여 킥복서 니키 홀츠켄과 특별 규칙의 경기를 치렀지만, 1라운드 KO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다음 경기에 대한 발표를 기다리는 목소리가 많다.
사진 = 추성훈 인스타그램 캡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