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안식월 휴가를 떠났다.
16일 강민경은 개인 SNS에 “안식월 휴가 시작! 모두모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 끝내자마자 후다닥 짐 싸고 지금 이태리에 와있어요! 이제 북부로 북부로, 차를 타고 여행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민경은 강을 배경으로 식사를 즐기는가 하면, 와인잔을 들고 여유를 만끽했다. 강민경은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힙한 스타일로 자유로움을 만끽했다.
이에 팬들은 “민경언니 모자 너무 앨레강스하네요” “휴가 갔다니 진짜 다행이에요” “유튜브 분량 뽑지 말고 푹 쉬세요” “이태리에서도 빛나는 여성” “푹 쉬고 와요”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신의학과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강민경은 번아웃, 성인 ADHD 등 증상을 언급하며 “가수도 하고 있고, 사업도 하고 있고, 유튜버도 하고 있다. 헐떡이며 일을 하다가 최근에 이틀간 누워만 있었던 적이 있다. 무슨 기분인지 너무 짜증이 나더라”고 고백했다.
담당의사는 “교감신경계가 약간 저하돼 있다. 정상적인 텐션보다 약간 떨어져 있는 상태다. 살짝 지쳐있다”며 번아웃 가능성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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