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피지컬로 핫한 스타로 유이를 빼놓을 수 없죠. 또한 유이는 연예계 활동에 앞서 수영 선수로 활동한 만큼 운동 실력도 남다른 편인데요. 최근에는 바다 사냥 실력도 뽐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예능 〈정글밥〉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방송에서 유이는 남태평양의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는데, 그 자태가 마치 인어를 연상하게 할 정도죠. 특히 깊은 수심까지 자유롭게 누비는 모습은 많은 이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요.
알고 보니 유이는 방송에서의 활약을 위해 프리다이빙을 따로 배웠다는군요. 프리다이빙은 여름에 즐기기 좋은 대표적인 수상스포츠에요. 물속에서 무호흡으로 하는 만큼 별도의 호흡법을 익히는 게 핵심이죠.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심폐기능 향상도 기대할 수 있고요. 또한 수중운동 특성상 물 밖에서 하는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월등히 많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편. 코어 근육 강화 효과도 경험할 수 있어요. 특히 프리다이빙의 주된 동작 중 하나인 피닝(발차기)의 경우 아름다운 힙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멘탈스포츠라고 불릴 정도로 정신건강 상 여러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고요한 물속을 누비다 보면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거든요. 이에 유이도 “물 안에서 차분함을 유지해야 하는데 성격이 급하다 보니 약간 금쪽이가 된 것처럼 선생님께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자꾸 저를 잡으셨다”라며 프리다이빙을 배우면서 생겼던 해프닝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유이는 최근 헬스장에서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무동력 트레드밀을 이용해 운동해 눈길을 끌었어요. 무동력 트레드밀은 얼핏 봤을 땐 러닝머신과 비슷해 보이지만 운동 원리는 확연히 다릅니다. 러닝머신이 속도 설정 시 자동으로 움직인다면 무동력 트레드밀은 온전히 자기 힘으로 기구를 움직여야 하거든요. 사용자의 체중과 발의 움직임에 따라 기구가 작동한다는 점에서 러닝머신보다 운동량이 많다고 볼 수 있죠. 계속 걷거나 뛰어야 하는 만큼 허벅지와 다리 등 하체 근육 발달에도 효과적이고요.
이처럼 유이는 방송은 물론 일상에서도 운동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그가 키 173cm에 52kg을 한결같이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 역시 운동 덕분이 아닐까요? 유이처럼 다양한 운동을 통해 체형 관리에 집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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