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이 데뷔 후 첫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연인은 띠동갑 후배 배우 이주명인데요. 두 사람은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져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어요. 열애 소식과 함께 이들이 한솥밥을 먹게됐다는 사실도 전해졌는데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던 이주명은 김지석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니로 적을 옮기기로 했거든요.
김지석은 과거 수 차례 연예인의 공개 연애를 반대(?)한다는 뜻을 밝혀 왔어요.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 아니면 열애 사실을 공개할 경우 서로 힘들어질 것 같다며, 연예인과의 연애를 선호하지 않는다던 김지석이기도 했고요. 그만큼 이번 공개 연애가 진지하다는 뜻일까요?
이주명은 모델 출신 배우로, 2016년 영국 밴드 프렙(PREP)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7년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부터 본격 연기에 도전했고요. 2022년 SBS 〈스물다섯 스물하나〉 속 태양고 전교 1등이자 반장인 지승완 역으로 대중에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이 밖에도 KBS 2TV 〈국민 여러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패밀리〉,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즌1, MBC 〈카이로스〉와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어요. 스크린 데뷔작인 〈파일럿〉을 통해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최근에는 내년 방영을 앞둔 JTBC 〈마이 유스〉 출연도 확정했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