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구속 기간 만료 이틀 앞두고 ‘추가 구속’

아이뉴스24 조회수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이 구속 기간을 이틀 앞두고 추가로 구속됐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최석진)는 이날 준강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이 구속 기간을 이틀 앞두고 추가로 구속됐다. [사진=TV조선 보도화면 캡처]

정명석은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 2018년 2월 출소했다. 이후에도 그는 2021년 9월까지 호주와 홍콩, 한국 여신도를 23차례에 걸쳐 준강간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피고인의 구속기간은 최대 2개월이며 2심과 3심에서는 2개월씩 최대 3번 구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검찰은 이미 정명석의 구속기간을 지난 1월, 3월, 6월 등 3차례 연장했다.

이에 정명석의 해당 혐의 항소심 구속 기간은 오는 15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이 구속 기간을 이틀 앞두고 추가로 구속됐다. [사진=JTBC]

그러나 검찰은 지난 5월 여신도 2명을 유사 강간하는 등 혐의로 정명석을 추가로 불구속기소 한 바 있다. 검찰은 정명석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되자 불구속기소 한 혐의를 심리하는 대전지법 제11형사부에 직권으로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다.

최 판사는 지난 12일 정명석에 대한 추가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그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아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공무원들이 재난 참사 유가족을 '악성' 민원인 취급하고 있다"
  • "요금이 7만7000원?"…택시기사 폭행하고 도주한 주한미군 결국 붙잡혀
  • "리얼티인컴(O), 금리인하 효과를 최대로 누릴 넷리스 리츠"
  • 하코네·고시엔·슬램덩크의 공통점은?…일본 사철의 도시를 가다
  • "궤변" "가짜뉴스"…대통령실, 野 '체코 원전 수주 덤핑' 의혹 제기에 적극 반박
  • 다든 레스토랑(DRI.N), 우버(UBER.N)와 제휴…고객 수요 따른 배송 서비스 제공

[뉴스] 공감 뉴스

  • 암호화폐 주가, 연준의 파격적인 금리 인하 발표 후 급등
  • "궤변" "가짜뉴스"…대통령실, 野 '체코 원전 수주 덤핑' 의혹 제기에 적극 반박
  • 다든 레스토랑(DRI.N), 우버(UBER.N)와 제휴…고객 수요 따른 배송 서비스 제공
  • 이재명도 금투세 유예 힘 싣는데…진성준, 입장 선회할까
  • 수박맛 원두커피까지 나왔다…'특이점' 왔다는 중국 커피 시장
  • 구중궁궐 속 김건희 여사…여권서도 한숨 또 한숨 [정국 기상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보양식이면 보양식, 식사면 식사, 다양한 매력의 추어탕 맛집 BEST5
  • 얼큰한 국물부터 라면사리까지, 푸짐한 재료는 덤! 부대찌개 맛집 BEST5
  • 토핑부터 도우까지 맛 없을 수 없는 피자 맛집 BEST5
  •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팔당 맛집 BEST5
  • ‘남편을 죽이기로 결심했다’…전소니·이유미 뭉친 ‘당신이 죽였다’
  • 손익분기점 도달 ‘베테랑2’, 가능성 높은 3편의 탄생
  • ‘살아있는 전설’의 음악영화 다시 감성을..’원스’ 그리고 ‘비긴 어게인’
  • 이선균·조정석의 ‘행복의 나라’ 이제 안방에서 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200억 건물주’ 유재석 상대로 진행됐다는 고강도 세무조사 : 그야말로 무릎을 탁 치는 결과가 나왔고 눈도 똥그래진다

    연예 

  • 2
    야말 vs 미나미노! 한 달 전 0-3 대패 잊지 않았다→바르셀로나, AS 모나코 상대 설욕 도전…챔피언스리그 첫 판 격돌

    스포츠 

  • 3
    “죄 안됨…” 전청조에 ‘벤틀리·명품’ 선물받은 남현희 : 경찰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며 이유를 밝혔다

    연예 

  • 4
    김도영, 40-40 도전… 이범호 감독의 특별 배려

    스포츠 

  • 5
    NBA 최고 소식통 워즈나로스키, 은퇴 후 모교 농구팀 단장으로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공무원들이 재난 참사 유가족을 '악성' 민원인 취급하고 있다"
  • "요금이 7만7000원?"…택시기사 폭행하고 도주한 주한미군 결국 붙잡혀
  • "리얼티인컴(O), 금리인하 효과를 최대로 누릴 넷리스 리츠"
  • 하코네·고시엔·슬램덩크의 공통점은?…일본 사철의 도시를 가다
  • "궤변" "가짜뉴스"…대통령실, 野 '체코 원전 수주 덤핑' 의혹 제기에 적극 반박
  • 다든 레스토랑(DRI.N), 우버(UBER.N)와 제휴…고객 수요 따른 배송 서비스 제공

지금 뜨는 뉴스

  • 1
    로드리게스, 방망이 피하려다 황당하게 아웃…시애틀의 패배로 이어져

    스포츠 

  • 2
    'KIA 비상' 단기 알바마저 쓰러졌다, 허벅지 불편함으로 2회 투구 도중 강판 [MD잠실]

    스포츠 

  • 3
    첼시, '1480억 먹튀' 매각 결단...1월에 내보낸다, 원하는 팀도 등장!

    스포츠 

  • 4
    “슬슬 윤곽이 잡히는데?” 줄어든 위장막으로 독일 서킷에 등장한 기아 EV4 해치백

    차·테크 

  • 5
    “안 풀리면 동료 응원하고…” 日997억원 유령 포크볼러가 다시 뛴다, 명예회복의 10월이 온다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암호화폐 주가, 연준의 파격적인 금리 인하 발표 후 급등
  • "궤변" "가짜뉴스"…대통령실, 野 '체코 원전 수주 덤핑' 의혹 제기에 적극 반박
  • 다든 레스토랑(DRI.N), 우버(UBER.N)와 제휴…고객 수요 따른 배송 서비스 제공
  • 이재명도 금투세 유예 힘 싣는데…진성준, 입장 선회할까
  • 수박맛 원두커피까지 나왔다…'특이점' 왔다는 중국 커피 시장
  • 구중궁궐 속 김건희 여사…여권서도 한숨 또 한숨 [정국 기상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보양식이면 보양식, 식사면 식사, 다양한 매력의 추어탕 맛집 BEST5
  • 얼큰한 국물부터 라면사리까지, 푸짐한 재료는 덤! 부대찌개 맛집 BEST5
  • 토핑부터 도우까지 맛 없을 수 없는 피자 맛집 BEST5
  •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팔당 맛집 BEST5
  • ‘남편을 죽이기로 결심했다’…전소니·이유미 뭉친 ‘당신이 죽였다’
  • 손익분기점 도달 ‘베테랑2’, 가능성 높은 3편의 탄생
  • ‘살아있는 전설’의 음악영화 다시 감성을..’원스’ 그리고 ‘비긴 어게인’
  • 이선균·조정석의 ‘행복의 나라’ 이제 안방에서 본다

추천 뉴스

  • 1
    ‘200억 건물주’ 유재석 상대로 진행됐다는 고강도 세무조사 : 그야말로 무릎을 탁 치는 결과가 나왔고 눈도 똥그래진다

    연예 

  • 2
    야말 vs 미나미노! 한 달 전 0-3 대패 잊지 않았다→바르셀로나, AS 모나코 상대 설욕 도전…챔피언스리그 첫 판 격돌

    스포츠 

  • 3
    “죄 안됨…” 전청조에 ‘벤틀리·명품’ 선물받은 남현희 : 경찰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며 이유를 밝혔다

    연예 

  • 4
    김도영, 40-40 도전… 이범호 감독의 특별 배려

    스포츠 

  • 5
    NBA 최고 소식통 워즈나로스키, 은퇴 후 모교 농구팀 단장으로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로드리게스, 방망이 피하려다 황당하게 아웃…시애틀의 패배로 이어져

    스포츠 

  • 2
    'KIA 비상' 단기 알바마저 쓰러졌다, 허벅지 불편함으로 2회 투구 도중 강판 [MD잠실]

    스포츠 

  • 3
    첼시, '1480억 먹튀' 매각 결단...1월에 내보낸다, 원하는 팀도 등장!

    스포츠 

  • 4
    “슬슬 윤곽이 잡히는데?” 줄어든 위장막으로 독일 서킷에 등장한 기아 EV4 해치백

    차·테크 

  • 5
    “안 풀리면 동료 응원하고…” 日997억원 유령 포크볼러가 다시 뛴다, 명예회복의 10월이 온다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