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올해 1월 공모 신청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국가 소유의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친화적인 공간조성, 지역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제안한다.
시는 금번 사업선정으로 철도 유휴부지내 조성될 주민친화시설을 향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국가철도공단 철도부지를 최장 20년간 무상사용 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하양읍 금락리 410-1번지 일원의 철도부지 중 4850㎡의 부지에 산책로, 체육시설 등의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되고 특히, 주차장 설치를 통해 하양역 이용객들의 주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일 시장은 “2021년 옥산동 철도유휴부지 조성사업에 이어 금락리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하양역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이나 제안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 공무원 대상 AI 기술 활용법 실습
경산시는 최근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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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기술의 활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 9일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회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ChatGPT와 생성형 AI 기술현황 및 AI 챗봇인 챗경북의 활용법을 실습했다.
챗경북은 GID경북연구원에서 개발한 경북도민의 정책개발에 필요한 정보화 지식을 정리해서 제공하는 AI 챗봇이다.
또한,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행안부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 우수사례로 개발한 범피스와 Fillable PDF의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공무원들의 업무 수행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GDI 경북연구원의 여웅기 박사가 AI 기술 관련 강의를 맡았으며, 범피스와 Fillable PDF에 대한 교육은 경산시 디지털정책과 직원이 자체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이달 16일과 30일 11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 3차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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