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건 진짜 사랑이지♥” .. 남자친구의 뒷바라지 다 견디고 결혼까지 골인한 스타 부부

리포테라 조회수  

“군대도 막지 못한 사랑 ♥

입대한 남자친구 기다려 결혼한 스타
스타 부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듯이 연애 중 군 입대는 연인 사이의 큰 장벽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애틋해지고 사랑이 깊어져 결혼까지 더 서두르게 된 스타가 있다는데.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고 긴 시간을 기다린 끝에 군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한 스타를 만나보자. 과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 중이었던 윤승아는 뮤지컬을 보러 갔다가 무대 위 한 사람에게 반했다.

단숨에 무대 위 주인공, 김무열의 팬이 된 윤승아는 지인에게 김무열을 소개해달라고 했고 이 소식을 들은 김무열은 윤승아를 실제로 보고 미모에 첫눈에 반해 교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들의 연애 사실은 김무열의 실수로 세상에 공개됐다. 술을 마신 김무열은 자신의 SNS에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 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걸” 등 사랑이 묻어나는 취중 진담을 늘어놓았다.

스타 부부
사진 = 윤승아, 김무열 (온라인 커뮤니티)

사실 윤승아에게 1 대 1 메시지를 보내려고 했었던 김무열은 실수로 공개 메시지를 전송해 버린 것이었다. 그는 공개 메시지로 올린 후 바로 알아차리고 메시지를 지웠지만, 그새 캡처한 누군가가 사진을 퍼뜨리며 그들의 연애 행각이 들통났다.

예고 없이 밝혀진 연인 사이에 김무열은 윤승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윤승아는 하필 당시 촬영 중이라 전화를 받지 않았다.

갑자기 불안해진 김무열은 이별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떠올렸지만, 다행히 윤승아는 쿨하게 공개 연애에 동의했다고.

군대 덕분에 빨라진 결혼

스타 부부
사진 = 윤승아, 김무열 (온라인 커뮤니티)

2012년 반강제로 공개 연애를 시작했던 그들은 3년의 연애 끝에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들은 3년의 연애 기간 중 무려 2년을 군대에서 떨어져 보냈지만 오히려 이 시간 덕분에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한다.

한 매체 인터뷰에서 김무열은 “군대에 있는 2년 동안 더 애틋하고 소중해져서 제대하면 빨리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그 힘든 시간을 참아준 거에 비해 몇 배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윤승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김무열은 군인이었던 자신을 내조하는 윤승아의 모습에 감동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무열이 복무하는 강원도까지 직접 운전해서 면회를 왔던 윤승아는 운전이 익숙하지 않았을 때는 5시간이 걸리면서까지 가기도 했다.

“많이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하는 윤승아에게 김무열은 “그 산골짜기까지 찾아온 게 정말 아름다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결혼 9년 차인 두 사람은 지난해 ‘젬마’라는 태명의 아들을 얻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글에서도 사랑하는 게 너무 티 난다”, “와 군대에서 사랑이 더 커지다니 찐 사랑이다.”, “커플 사이에 입대하면 항상 새드엔딩만 봤는데 이렇게도 작용할 수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실시간 인기기사

리포테라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첫만남에 정명의 ‘두자녀’ 언급한 보민 아버지 : 다음말에 바로 무장해제되고 말았다
  •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4부, 반둥 편
  •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연예] 공감 뉴스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MBC '오늘N' 2381회 임영웅 추천 두부전골 맛집 위치 어디 주소
  • 비니 쓴 형사 손석구X프로파일러 김다미 '나인퍼즐'…감독 결심 바꾼 新 추리물 [2024 DCS]
  • 뭐 먹을지 고민일 때 참고할 로제와 소희의 다이어트 도시락
  • 플레이브 팬콘 ‘헬로, 아스테룸', 플리 향한 예고편&스틸 공개
  • 김범수 아내 나이 프로필 직업 무엇 11세 연하 충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진주시, 2025년도 본예산 1조8051억원 편성

    뉴스 

  • 2
    '충격 몰락' 첼시, EPL 이적료 'No.2' 매각 결단...'1770억이면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다!

    스포츠 

  • 3
    토요타와 스즈키의 만남 “국내에선 못 본다”… 요즘 보기 드문 1천만 원대 車

    차·테크 

  • 4
    LG전자, ‘냉난방공조’ 사업본부로 격상…“B2B 사업 전환 속도”

    차·테크 

  • 5
    LG에너지솔루션, 정기임원인사 단행… 전기차 둔화에 승진 ‘24명→14명’ 축소

    차·테크 

[연예] 인기 뉴스

  • 첫만남에 정명의 ‘두자녀’ 언급한 보민 아버지 : 다음말에 바로 무장해제되고 말았다
  •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4부, 반둥 편
  •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지금 뜨는 뉴스

  • 1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 예술·AI 미래 방향성 모색한다

    차·테크 

  • 2
    LG전자, 2025년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4개 사업본부 개편

    뉴스 

  • 3
    홍명보 국대 감독 1순위 아니었다…“홍명보는 2위, '이 감독'이 8표로 단독 1위”

    스포츠 

  • 4
    사사키 로키, 다저스 회피 가능성? "계약하지 않을 확률 85%"라고 전 GM 확신

    스포츠 

  • 5
    합천군, 청년정책 선택과 집중으로 인구감소∙저출산 위기 극복 ‘총력’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MBC '오늘N' 2381회 임영웅 추천 두부전골 맛집 위치 어디 주소
  • 비니 쓴 형사 손석구X프로파일러 김다미 '나인퍼즐'…감독 결심 바꾼 新 추리물 [2024 DCS]
  • 뭐 먹을지 고민일 때 참고할 로제와 소희의 다이어트 도시락
  • 플레이브 팬콘 ‘헬로, 아스테룸', 플리 향한 예고편&스틸 공개
  • 김범수 아내 나이 프로필 직업 무엇 11세 연하 충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추천 뉴스

  • 1
    진주시, 2025년도 본예산 1조8051억원 편성

    뉴스 

  • 2
    '충격 몰락' 첼시, EPL 이적료 'No.2' 매각 결단...'1770억이면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다!

    스포츠 

  • 3
    토요타와 스즈키의 만남 “국내에선 못 본다”… 요즘 보기 드문 1천만 원대 車

    차·테크 

  • 4
    LG전자, ‘냉난방공조’ 사업본부로 격상…“B2B 사업 전환 속도”

    차·테크 

  • 5
    LG에너지솔루션, 정기임원인사 단행… 전기차 둔화에 승진 ‘24명→14명’ 축소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 예술·AI 미래 방향성 모색한다

    차·테크 

  • 2
    LG전자, 2025년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4개 사업본부 개편

    뉴스 

  • 3
    홍명보 국대 감독 1순위 아니었다…“홍명보는 2위, '이 감독'이 8표로 단독 1위”

    스포츠 

  • 4
    사사키 로키, 다저스 회피 가능성? "계약하지 않을 확률 85%"라고 전 GM 확신

    스포츠 

  • 5
    합천군, 청년정책 선택과 집중으로 인구감소∙저출산 위기 극복 ‘총력’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