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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브랜드, ‘리비안(Rivian Motors)’이 브랜드의 새로운 전기차이자 보다 보편적 성격을 강조한 전기차 ‘R2’의 사전계약 성과를 발표했다.
리비안의 발표에 따르면 R2는 미국 전역에서 10만대 이상의 사전계약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배경에는 ‘R2의 경쟁력’과 가격이 큰 영향을 줄었다고 평가했다.
리비안의 새로운 전기차, R2는 오는 2026년 데뷔를 앞둔 전기차로 R1의 체격을 작게 만든 SUV로 개발되었으며, 실용적인 성능과 우수한 주행거리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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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있어서는 R1T, R1S 등과 같이 직선적인 차체의 실루엣을 강조했다. 실제 가로로 긴 라이팅 유닛과 세로 및 타원형의 램프는 물론 전체 형태에서 ‘리비안 디자인’을 드러낸다.
실내 공간은 수평적인 대시보드 위에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 물리 버튼을 중인 인터페이스 등이 더해져 ‘다양한 기능’이 마련된다. 더불어 크고 작은 수납 공간이 만족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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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는 싱글 모터 RWD 사양을 시작해 듀얼·트라이 모터 AWD 사양이 마련되었으며 여유로운 주행 거리를 확보해 경쟁력을 높였다.더불어 편의성을 위해 NACS 규격을 적용한다.
참고로 이러한 사건계약 선수는 지난 3월, 주문 시작 24시간 만에 6만 8,000대의 사전계약의 흐름을 이어 받은 것으로 리비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살필 수 있는 ‘척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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