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시험만 봤다 하면 백점, 최우수를 쓸어오는 아들♥”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늘은 수학 선생님과의 통화에서 우경이가 3학년답지 않게 너무 의젓하고 집중력이 무서울 정도로 좋다고. 무엇보다 문제를 잘 모르는 친구를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며 기다리고 배려할 줄도 아는 멋진 우경이라며 폭풍칭찬 받았어요. 오늘 엄마의 어깨는 하늘까지 올라갔답니다 #수학천재”라고 자랑했다.
이지현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이지현의 아들은 수학대회에서 받은 대상 상장과 금메달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달에도 “이번에도 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받았어요”라고 자랑한 바 있다. 당시 이지현은 “3학년인데 4학년 시험에서 최우수 받고, 최우수끼리 모여 한 번 더 hmc 전국 본선 나가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화이팅 아들”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지현의 아들은 지난해 12월에도 수학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01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받았다.
이지현은 이후 지난 2016년과 2020년에 이혼을 겪으며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지현은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아들의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증상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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