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까지 해드렸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트로트 가수 양지은의 부친이 지병으로 인해 8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가수 양지은은 2021년 ‘미스트롯2’ 우승자로 과거 방송에서 부친을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한 바 있어, 이번 부친의 별세는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효녀 가수’ 양지은의 가족사 공개
양지은은 부친의 건강 문제로 인해 자신의 신장을 이식하는 큰 수술을 했었고, 한때 노래를 포기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부친의 건강은 지속적으로 우려를 낳았고, 최근에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상태가 위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은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부친의 근황을 전하며 ‘다시 한번 기적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양지은의 부친은 고향인 제주에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가족들은 현재 장례식 준비에 정신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양지은 측은 “내일 아버님을 제주로 모시고 장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친의 갑작스런 별세로 양지은은 큰 슬픔에 잠겼으며,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조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은의 부친상 소식은 그녀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겨주고 있으며,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부고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정말 사랑하는 아버지셨는데, 상심이 크시겠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지은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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