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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닭주짓수코리아’ 제11회 대회, “서초종합체육관서 360여명 자웅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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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닭주짓수코리아챔피언십’ 대회에서 심판이 승리한 선수의 손을 올려주고 있다. [사진=주짓수코리아]
’허닭주짓수코리아챔피언십’ 대회에서 심판이 승리한 선수의 손을 올려주고 있다. [사진=주짓수코리아]

[퍼블릭뉴스=박종혁 기자] ‘허닭주짓수코리아챔피언십’ 제11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일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허닭주짓수코리아챔피언십’ 11회 대회에는 화이트벨트부터 브라운벨트 선수까지 모두 360여명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뤘다.

본 대회는 주짓수코리아가 주관하고 개그맨 출신 방송인이자 주짓수 퍼플벨트 수련자인 허경환이 운영하는 허닭이 후원했다. 

주짓수는 FBI가 인정한 여성이 남성을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무술로써 최근 묻지마 범죄가 기승하는 가운데 일반인 수련자들이 호신용으로 많이 배우고 있다. 

타격보다는 누르고, 조르고, 꺾는 주짓수는 UFC 격투기 선수를 비롯한 전 세계 유명 격투기 선수들이 필수로 배우는 종목이다.

힘으로 하는 운동이 아닌, 기술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스포츠기 때문에 많은 여성을 비롯해 남녀노소 주짓수 수련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개그맨출신 방송인이자 기업 ‘허닭’ 대표 허경환이 진행석에서 경기 운영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주짓수코리아]
개그맨출신 방송인이자 기업 ‘허닭’ 대표 허경환이 진행석에서 경기 운영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주짓수코리아]

주짓수코리아는 서울 서초구를 포함한 서울과 경기도 주짓수 수련인들이 꾸준히 시합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반년에 한 번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주짓수코리아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주짓수 대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주짓수코리아는 우리 나라 최초 오프라인 주짓수 도복 및 용품 매장 운영을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로 사업을 확대했다.

이번 달부터 강변역 인근에 ‘액티브인더스트리’라는 이름으로 무인 도복샵도 런칭하며 올해 안 전국 주요도시에 무인 도복샵을 열 계획이다. 

한편, 주짓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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