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최정훈 열애 인정 / 사진=BH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한지민의 유튜브가 주목받고 있다.
8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본지에 “한지민과 최정훈이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한지민은 최정훈이 이끄는 ‘밤의 공원’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 듀엣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이 해당 방송을 인연으로 커플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응이 뜨겁다. 특히 한지민이 유튜브에서 잔나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던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한지민은 BH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초에 저희 친언니랑 같이 잔나비 콘서트를 다녀왔다. 그때부터 팬이 돼서 너무 부끄럽지만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잔나비 연습실에 방문하기도 했다. 잔나비는 목 상태가 좋지 않은 한지민을 배려하고 꿀팁을 전수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지민은 듀엣곡을 소화한 뒤 그의 대기실을 찾아가 꽃다발을 건네기도 했다. 수줍어하는 최정훈, 밝게 미소짓는 한지민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이다. 두 사람은 10살 연상 연하 커플이 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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