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Gucci)가 방탄소년단(BTS) 진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수차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탑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고,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인기를 모우고 있다. 진은 2022년 10월, 첫 싱글 ‘The Astronaut’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사랑받았다.
진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미학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해 왔다. 사바토 데 사르노 또한 아티스트로서의 진뿐만 아니라 그의 따뜻한 마음과 고유한 스타일에 깊은 애정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앞으로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진은 향후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하우스의 혁신적인 정신을 알리고 공유할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이벤트에 참여해 팬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진은 지난달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인근에서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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